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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성장동력 'SB 플라자' 건립
▲ '세종 사이언스 비즈니스 플라자' 조감도.

세종시가 조치원청사에 '세종 사이언스 비즈니스(이하 'SB')플라자를 건립한다.

이춘희 시장은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는 3일 세종시청 조치원청사에서 '세종 SB플라자' 기공식을 개최한다"며 "세종 SB플라자는 세종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으로, 과학기술의 산업화를 선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11년 세종시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여기에 발맞춰 북부권을 경제중심축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대학교와 산업단지가 가까운 조치원읍에 SB플라자를 건립키로 확정했다.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가 SB플라자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2016년 4월 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세종 SB플라자는 총 사업비가 260억원이며 이중 231억원을 건축비로 투입하여 연면적 1만700㎡, 지하 2층 지상 10층의 건물을 2018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세종 SB플라자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생산유발 345억원, 고용창출효과 200명 등 조치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세종 SB플라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해, 미래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SB플라자 운영계획 수립,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발굴, 관련 기업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SB플라자는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벤처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한 시설"이라면서 "세종시가 SB플라자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사업화의 전진 기지, 청년들의 창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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