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업체가 지난 2010년부터 5년 간 제조업 중심으로 증가하며 관련 종사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지역 내 경제총조사' 잠정 결과 지역 내 사업체는 1만9865개로 2010년(1만4406개)에 비해 5459개(37.9% )가 증가했다.
2015년 기준 산업 분류별 사업체 수를 살펴보면, 도·소매업이 4496개(22.6%)로 가장 높았고 숙박·음식점 4227개(21.3%), 제조업 2780개(14.0%)를 차지했다.
2010년 1719개에서 2015년 2780개로 증가한 제조업의 경우 관련 종사자가 2010년 6만2902명에서 2015년 8만2286명으로 늘어나며, 아산시 전체 사업체 종사자(15만2422명)의 54%를 차지했다.
아산시 여성 대표자는 7341명으로 2010년 5256명 대비 39.7%(2085명) 증가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 지역은 철도·고속도로·항만·공항 등이 1시간 내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기업 유치에 장점이 많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하기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해 더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제총조사는 국내 산업 전체의 생산·고용·비용 등을 파악하고 적합한 경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 전체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분야 총조사로, 5년 주기로 진행된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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