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왼쪽서 네번째)가 '2017년도 메디톡스 펠로우십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메디톡스 펠로우십이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적시고 있다.
메디톡스가 최근 '2017년도 메디톡스 펠로우십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 5명에게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메디톡스 펠로우십은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한 장학기금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의 열정과 의지가 높은 학생을 위한 '니즈 베이스(Needs base)' 기반의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에 메디톡스는 지난 2016년 KAIST에 10년간 총 6억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KAIST는 생명과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 중 매년 5명을 선정해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KAIST 생명과학과는 생명과학분야의 창의적 연구능력을 갖춰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생명과학자 및 생명공학자를 양성하며,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전인적 인격을 갖춘 우수 과학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와 김정회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오병하 KAIST 생명과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
또 '메디톡스 펠로우십 2기'로 선발된 권도형, 정용철, 신혜림, 서호규, 이진경 등 5명의 생명과학과 대학원 재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작한 '메디톡스 펠로우십'을 지난 2016년 카이스트와 함께 처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 메디톡스 펠로우십의 대상자 및 기관을 확대하여 제2, 3의 메디톡스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1986년 서울대학교 미생학과 학사과정을 마치고 1988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세포생학 박사, 1992년 카이스트 분자생물학 박사를 연이어 취득했다.
당시 정 대표가 연구했던 분야가 보톨리눔톡신이다.
우리나라가 이 제제를 연구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그는 보톨리눔톡신을 연구하면서 ▲미국국립보건원 객원연구원(1992) ▲생명공학연구소 선임연구원(1993) ▲선문대학교 부교수(1995) 등을 역임, 바이오의약품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했다.
그리고 2000년 메디톡스를 설립, 박사에서 경영인으로 변신했다.
이후 6년간 양기혁 전무(연구소장)와 함께 메디톡신 개발에 매진한 결과 200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 ▲ 메디톡스 오송공장.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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