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난 3년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정착을 위해 노력한 땀방울이 고용 증가와 예산 절감이라는 결실을 맺고 있다.
청주시는 2014년 상반기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과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구성 협약을 체결해 중복 투자와 예산 낭비를 없애 재정을 효율화하고, 동일 생활권 주민들이 어디에서나 불편 없이 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청주시와 이들 지자체는 지금까지 총 90억 원 규모의 선도사업 4개와 연계협력사업 1개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함께 추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우수사례에 청주권 일자리허브센터 사업이, 연계협력 우수사례에 청주-증평-진천 광역 BIS가 선정돼 중앙부처 시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특히 이 두 사업이 지역발전위원회가 발간한 우수 사례 책자에 소개돼 전국 지자체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2개 이상의 시․군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생활권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사업을 제안하면 정부가 공모로 선정‧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주권 생활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지원 받은 바 있다.
연계협력 사업은 기존에 시군 단위로 단독으로 추진하던 국비 지원사업을 광역 단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인근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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