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내 전통시장 7곳이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에는 직지와 가경터미널 시장이 뽑혔다. 오창시장과 서문시장은 각각 주차환경 개선과 상인점포대학 육성 대상에 포함됐다.
오창·서문시장과 사직·복대가경·내덕자연 시장은 공동 마케팅 지원 대상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골목형 시장 육성 9억6000만원, 주차환경 개선 30억원, 상인점포대학 육성 1800만원, 공동마케팅 지원 5000만원 등 40억2800만원이다.
직지와 가경터미널 시장은 특화환경 조성, 이벤트 행사 등의 각종 사업이 추진된다. 오창시장의 경우 50면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삼겹살 축제로 유명해진 서문시장은 상인점포대학이 운영된다.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대형 유통기업과 차별화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매력 넘치는 곳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특성화 및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육거리·사창시장 등 7개 전통시장과 성안길 상점가 등의 고객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내년도 시설 현대화 사업에 응모했다. 8개 사업의 예산은 49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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