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미국 주요 대학 및 연구소들과 과학분야 빅데이터(Big Data)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사이언스 프리웨이(Science Freeway)'를 구축했다.
이는 사이언스 프리웨이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미국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초고속 전송, 공유하고 계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PRP)에 의해 마련된 플랫폼이다.
KISTI는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PRP 프로젝트 국제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미국의 주요 대학 및 연구소과 최대 9.5기가비트(Gb/s)의 속도로 빅데이를 공유할 수 있다.
KISTI는 과학기술분야 선진국과의 빅데이터 공유로 소재과학과 입자물리학, 천체물리학, 바이오메디컬, 지구과학, 고해상도 가시화 및 가상현실과 같은 빅데이터 기반의 응용과학 분야 국내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STI 문정훈 선임연구원은 "과학실험장비, 관측장비 등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암흑물질 연구, 우주의 기원 연구, 게놈지도의 상용화, 전지구 재난재해 분석·대응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고부가가치의 과학용 빅데이터는 미국에 집중돼 있다"라며 "사이언스 프리웨이 구축으로 관련 연구분야의 활성화와 우수 연구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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