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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컨트롤타워 생긴다충북 4차 산업혁명 대응 '인공지능산업진흥원' 설립 … '과학기술회의’ 개최

충북에 인공지능 컨트롤 타워가 생긴다.

바로 인공지능산업진흥원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반의 정밀의료서비스 플랫폼도 구축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충북의 바이오 산업을 동반 육성하여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충북을 인공지능 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무인비행장치(드론) 통제센터도 구축된다.

이 모두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충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충북의 R&D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충북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2일 오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원에서 '충북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수요 과학기술회의'가 열렸다.

이날 과학기술회의에는 이번 회의 주관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등 충북도내에 위치한 정부 및 충북도 출자 연구기관과 서원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충북도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충북의 산업정책 추진 전략 ▲2019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과학기술정책 동향 소개 ▲기관별 건의사항 및 과학기술동향 발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22일 과학기술회의가 열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원 정문 전경.

◇ 충북의 향후 산업정책 추진 전략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크게 세가지로 정해졌다.

이는 ▲지능정보 원천기술 개발과 기반 확보(ICT융합 신산업 성장기반 구축, 친환경 에너지산업 인프라 확충) ▲산업분야와 지능정보기술의 융합 ▲과학기술 혁신 분위기 확산 및 조직문화 구축 등이다.

먼저 지능정보 원천기술 개발과 기반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는 ▲AI 기반 정밀의료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산업진흥원 설립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사업 ▲지능형 교통체제 구축 등이 담겼다.

또 ▲하이브리드 에너지시스템 기술지원센터 건립 ▲건물외피시스템 통합 사업화 기반 구축 ▲태양광 기반 100%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등도 포함됐다.

산업분야와 지능정보기술의 융합을 위해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와 ▲무인항공기(드론) 통제센터 설치 ▲ICT융합 체외진단 산업지원센터 기반과 ▲자동차 융복합(특장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등이 구축된다.

◇ 방사능 · 동위원소 융복합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해  올해부터 3년간 138억원을 들여 오창분원에 들어선다.

전 세계적으로 두 군데만 설치돼 있는 초고분해능 동위원소 현미경 시스템을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ICT 소재, 지구과학, 생물학 분야 융복합 연구기반 확립을 위해서다.

구축이 완료되면 충북도내 ICT 분야 대기업과 연계한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 IT소재 개발의 산 · 연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융복합 표면 분석 인프라를 설치, 충북도내 연구기관과 대학의 연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서비스 플랫폼 구축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이 돼 2019년부터 5년간 전국의 대학병원과 ICT 기업 등이 참여해 구축하게 된다.

사업비는 400억원 정도.

사업 내용은 인공지능 정밀의료센터 구축, 단계별 인공지능 정밀의료 기술육성 및 고도화, 인공지능 정밀의료 분야 기업 육성 및 지원, 연구 결과 활용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정밀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이 포함된다.

◇ 드론 통제센터 구축

현재 드론의 악용과 오작동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이를 위한 통제 기술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항공기 충돌과 국가보안시설 공격 등 드론 통제 불능상황 발생시 치명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인기 탐지, 식별, 제어를 통한 무인기의 안전 및 안보문제 해결을 위해 이같은 통제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이 2019년부터 3년 계획으로 400억원을 들여 드론 통제기술 및 체계를 개발하고 드론 통제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이날 과학기술회의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충북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과제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전국 대비 비중 또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지난 2011년 1천202건에서 2015년 1천934건으로 61%가 늘어나면서 사업비도 3천1백95억원에서 4천8백20억원으로 51% 상승했다.

충북의 전국 비중도 같은 기간동안 과제수는 2.9%에서 3.6%, 사업비는 2.2%에서 2.7%로 각각 늘어났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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