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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용 땅콩나물㈜ 대표가 청주대학교 2015학년도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창조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성공을 목표로 움직이면 실패하기 쉽상입니다. 대의를 위해 애쓰다보면 부산물로 성공이 뒤따라 올 것입니다".
18일 오후 3시 청주대 청암홀에서 열린 청주대학교 2015학년도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김원용 땅콩나물㈜ 대표가 한 말이다.
김원용 대표는 '창조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태도와 습관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천성은 못 바꾸지만 제2의 천성인 습관은 바꿀 수 있다"며 "작심 3일을 일곱 번 되풀이해 21일만 노력해보라.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과 운명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 사회가 청년들에게 힘든 부분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을 핑계삼아 피해가려고 하면 더 힘들어진다. 준비만 충실하다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미래를 열심히 준비해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김 대표는 경북 출신으로 경북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으며 1983년 금성반도체에 입사했다. 이후 LG반도체 청주 공장장, 현대전자 구미 공장장, 하이닉스 반도체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03년 세미텍 대표를 맡아 6년만에 20배에 달하는 '매출 1천억 클럽'에 가입시키며 코스닥에 상장시키는 성공신화를 일군 바 있다. 2013년 세미텍 대표를 사임한 그는 지난 해 농업회사법인인 땅콩나물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청주대학교의 명사초청특별강좌는 '글로벌시대의 창조와 도전'이라는 2학점 과목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스티브 김 꿈희망미래재단 이사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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