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시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스마트콘텐츠 지역성장거점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 3개사, 국내외 마케팅 분야 10개 사를 뽑아 콘텐츠개발과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이 사업을 통해 19개사를 지원해 23명을 신규고용했고 평균 매출은 12.8%가 증가했으며, 대한민국벤처창업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기업을 배출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 달 20일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디지털콘텐츠 펀드 투자설명회'를 열고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설명회에선 지역 스마트콘텐츠 기업 20여개사와 벤처캐피탈 회사가 나와 1:1을 투자상담을 하게 된다.
이밖에 교육전문기관인 대덕인재개발원과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현장 맞춤형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장기적으로 대동·금탄동 일원에 4차혁명 미래융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전국의 유망 스마트공장 입주공간을 만드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차세대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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