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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능력포털 HRD-Net '수요자 맞춤형' 개선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포털 HRD-Net(www.hrd.go.kr)서비스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편했다.

'HRD-Net'이란 재직자와 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포털로, 직업훈련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003년부터 서비스 시작이후 누적 회원 554만명, 일평균 13만명이 방문했다.

홈페이지는 첫 화면부터 달라졌다. 수요자가 포털을 방문했을 때 원하는 정보를 좀 더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간편하게 수정했다.

구직자는 '청년선호 우수과정', 재직자는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신청' 등 바로가기 기능을 즐겨찾는 내용 위주로 넣어 직업훈련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포털을 방문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취업을 목표로 직업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수요자가 합리적으로 훈련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정보 항목을 총 9개에서 22개로 확대했다.

기존에 제공한 훈련과정별 취업률 정보 외에 훈련수강 후 취업처 임금 평균, 훈련기관 직종별 취업률, 훈련과정에 대한 수강생 만족도, 훈련과정의 NCS 수준, 훈련 참여자 평균연령, 교·강사 정보, 관련 자격증 등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워크넷을 비롯한 다른 고용정보시스템과의 정보연계도 확대했다.

훈련생이 Hrd-net에서 훈련과정을 선택하면 워크넷과 Q-Net(국가전문자격 홈페이지)의 관련 일자리 정보, 자격증·직업, 관련 학과 등의 종합정보가 제공된다.

또 '훈련 수강이력 워크넷 자동 등재'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훈련생의 수강이력을 워크넷 이력서에 자동으로 전송한다. 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계좌제'와도 연계돼 개인의 훈련이력과 학습이력이 통합 관리된다.

훈련과정 수강신청은 훈련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상(HRD-Net)에서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모바일 검색도 가능하며 '길찾기'나 '연계버스노선' 등의 기능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HRD-Net 개편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최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트렌드에 맞게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며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이용자들이 HRD-Net을 통해 편리하게 역량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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