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72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이 나왔다.
충북도는 올해부터 5년 동안 도내 1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할 제6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해 31일 공고했다.
이번에 나온 관광개발 계획은 충주호·대청호 등 호수자원과 소백산·속리산·월악산 등 산악자원을 중심축으로 한 호수·산악관광개발벨트 조성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체험존 조성 등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거점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국토중심 힐링·슬로우 관광거점화, 지역별 테마관광 활성화와 외연확장, 창조적 관광진흥사업 육성 등 3개 추진 전략을 수립한 도는 52개 세부사업 계획도 마련했다.
수변 산악형 명품휴양관광권(충주·제천·단양)은 충주호 마리나 클러스터 조성, 청풍물길 100리 생태탐방로 조성, 청풍호반 야간경관 조성, 소백산케이블카 설치 등을 통해 휴양 체험관광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웰빙관광권(진천·음성·괴산)에는 괴산호 관광지, 생거진천 치유의 숲, 화양동 선비문화 체험단지, 음성 글로벌교육랜드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부가가치형 바이오헬스관광권(청주·증평)은 초정 탄산치유 관광개발, 힐링케어 관광상품개발, 권선징악 돗가비 이야기 마을조성 , 대청호 생태 휴양관광복합벨트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향수감성형 치유관광권(보은·옥천·영동)에는 속리산 케이블카,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어드벤처 파크, 국악밸리, 영동 스위트 드라이브 코스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대통령 별장 청남대,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등 충북만의 특화 자원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서비스를 활용한 VR, AR의 체험 공간 조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제6차 관광개발계획은 문체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면서 "충북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민자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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