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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업에 자금 몰린다㈜아이빌트세종, 충북 첫 '개인투자조합' 결성 ‥ 창업생태계 변화
▲ ㈜아이빌트세종이 충북에서 처음으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사진은 아이빌트세종 전경.

충북지역 스타트업에 자금이 몰릴 전망이다.

엔젤투자 지원 제도인 '개인투자조합'이 충북 최초로 결성되며 기업에 대한 다양한 투자의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과에는 ㈜아이빌트세종(대표 이준배)의 역할이 컸다.

아이빌트세종은 충북에서 처음으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청에 등록·승인을 마쳤다.

개인투자조합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일반 개인들이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하여 펀드를 조성한 후 성장성이 높고 유망한 기술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단체다.

전국에 249개 개인투자조합이 있다.

이번에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은 ㈜JBL이 대주주로 있는 아이빌트세종이 운용을 맡게 된다.

충북 선배 중소기업인 12명이 총 2억원을 투자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있는 창업 기업을 발굴, 정부 자금과 조합투자자금을 1대 1로 매칭해 지원하게 된다.

또 도내 유망 기술창업기업에 투자도 하고 펀드에 투자한 기업인들이 후배 창업기업에 경영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오는 6월부터 투자설명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이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게 되면 중기청이 운영하는 엔젤매칭펀드로부터 투자받은 금액의 최대 2배까지 추가로 투자를 받을 수 있다.

이준배 대표는 "그동안 쌓은 인프라·경험을 통해 기술창업 기업에게 직접 투자를 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기술창업기업의 성공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빌트세종은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작품 제작 지원이 가능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창업 지원에 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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