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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의정서 산⋅학⋅연⋅관 공동 모색하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나고야의정서(Nagoya Protocol) 인식제고를 위한 바이오산업 기업 대상 설명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해 국내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들의 생물자원 수입에 대한 행정 · 금전적 부담 완화방안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고야의정서는 생물자원을 활용하면서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이다.

충북TP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본 설명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LG생활건강 등 바이오관련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생물자원과 이병희 연구관의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이해' ▲환경부 윤은정 사무관의 '나고야의정서 국내 이행법률 주요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안)' ▲특허청 김정아 사무관의 '나고야의정서와 특허' ▲한국법제연구원 김명아 부연구위원의 '중국의 생물유전자원 대외교류협력 정책' ▲숭실대학교 오선연 교수의 '생물유전자원 이익공유 성공과 실패사례'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최신 시장동 향과 나고야의정서 대응방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참석자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향후 수입 유전자원을 원료로 이용하는 산업계가 로열티 지불에 따른 수입가 상승 등 경제적인 부담이 발생될 수 있다"며 "국내 바이오산업계 피해를 대비하여 나고야의정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물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 대응방안을 산⋅학⋅연⋅관이 공동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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