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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벚꽃 12일 만개할 듯

청주 무심천변의 벚꽃이 12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은 5일 표준관측목인 무심천 하상도로 분기점에서 청주대교 방면 1∼3번째 왕벚나무가 개화해 일주일 후 만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표준관측목의 개화는 최근 10년 평균과 같았으며, 지난해보다는 4일이 늦었다.

기상지청에 의하면 청주의 3월 평균기온은 6.8도로 지난해(7.3도)보다 0.5도 낮았으며, 최근 10년 평균(6.7도)보다는 0.1도 높았다.

벚꽃 개화는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인 벚꽃은 한 나무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가 개화 기준이다.

이번 주말 충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낮 기온은 18∼20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은 1999년부터 무심천 일대를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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