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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직지원정대장인 박연수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과 김동화 충북산악구조대 자문위원이 히말라야 로체 남벽 베이스캠프 5300m 지점에서 충청북도 깃발을 들고 충북경제 4% 달성을 기원하고 있다. |
미지의 세계 히말라야 로체 남벽에 충청북도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충북의 대표적인 민·관·산·학 거버넌스 기관인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린 19일 오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는 감동어린 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 줬다.
다름 아닌 액자에 담긴 히말라야 로체 남벽 사진이 등장 한 것이다.
이 사진은 전 직지원정대장인 박연수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과 김동화 충북산악구조대 자문위원이 충청북도 깃발을 양쪽에서 들고 서 있는 장면이다.
지난해 9월 박 처장과 김 위원이 로체 남벽 베이스캠프 5300m 지점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김원용 회장이 이 액자를 이시종 지사에게 전달했다.
전달과 동시에 참석자들의 우렁찬 박수 소리가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 박 처장의 설명에 참석자들이 그 깊은 의미를 알게 된 순간이다.
바로 도전과 창조정신, 그리고 강력한 의지다.
| ▲ 김원용 회장(좌)이 '충북경제 4% 달성' 성공을 기원하는 뜻에서 히마라야 로체 남벽에서 휘날리는 충청북도 깃발을 이시종 지사에게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박 처장의 설명에 의하면 의미는 이렇다.
현재 충북의 최대 화두는 '전국 평균 4% 경제 달성'이다. 이를 위해 충북 경제계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똘똘 뭉쳐 있다.
이는 반드시 달성해야 할 우리의 과제다. 이 고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기다리고 뒤따른다.
끊임 없이 도전했지만 목표 기한내에 달성하지 못할수도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누군가가 달성해야 할 우리의 지상 과제다.
이같이 4% 경제 달성은 험난하고 어려운, 그래서 도전과 창조정신, 강력한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김 회장과 박 처장이 이를 히말라야 로체 남벽 등정에 비교한 것이다.
4% 경제 달성과 히말라야 로체 남벽 도전을 동일시 한 것이다.
수많은 도전과 창조정신을 갖고 강력한 의지로 도전한다면 충북경제 4% 달성과 로체 남벽 등정은 성공한다는 결기인 셈이다.
| ▲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원용 회장과 이시종 지사, 이언구 도의장 등 관계자들이 충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는 화이티을 외치고 있다. |
박 처장에 따르면 히말라야 로체(8516m)는 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중에서 5번째의 고봉이다.
세계적인 산악인들이 25번째 도전했지만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다.
이를 두고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이탈리아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는 두번 도전해 실패한 후 기자회견에서 "로체 남벽은 21세기에나 가능한 산이며, 14좌를 완등하는 것 보다 더 가치 있는 기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 박 처장의 설명이다.
그만큼 로체 남벽의 위대함을 표현 한 셈이다.
이같이 김 회장과 박 처장이 로체 남벽 등정을 충북경제 4%에 비유한 이유중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산악인'이라는 점이다.
도전정신과 긍정적인 마인드, 강력인 의지가 몸과 마음에 베어 있는 것이다.
박 처장은 전 직지원정대장으로서 이미 그 명성이 높은 산악인이다.
김 회장 역시 대학시절 산악회 회장으로 활동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산에 오르는 성공한 기업인이자, 산악인이다.
한편 '청풍명월 21'은 2015년 중점사업으로 충청북도 의제 재작성, 미호천 유역 생태축을 중심으로 한 유역공동체 형성 방안, 충청북도 생물 다양성사업, 충청북도 에너지 자립체계 구축, 기후변화 교육체계 등 26개 부분별 사업(63개 세부사업)으로 정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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