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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라이징기업"[세종지역산업기획단 지원 세종시 우수기업 탐방] ②에프에이
세종지역산업기획단(단장 안아람)이 지역의 혁신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세종지역의 기업지원 및 네트워크 사업 등 지역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세종지역 우수기업들을 시리즈로 집중 보도해 기업과 기획단의 지원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
▲ 2008년 5월 문을 연 ㈜에프에이가 의약품과 의료기기 제조업계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 명학산업단지 내 ㈜에프에이 본사 전경.

2008년 5월 문을 연 ㈜에프에이(대표 남윤제)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제조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다크호스다. 첫 번째를 의미하는 퍼스트(First)와 전체(All)의 첫 글자를 따 에프에이라 지었다.

◇ 제품 대중화에 방점

창업 당시 일회용 알콜스왑을 주력 제품으로 내놨다. 이 제품은 상처 소독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건 등을 쉽게 복원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제품 대중화에 힘을 쏟은 이유는 철저한 에프에이의 경영이념 실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모든 것에 최고가 되자'는 게 남 대표의 철학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남 대표는 "에프에이가 만든 제품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며 "더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람들에게 쓰일 때 제품의 가치가 빛난다"고 말했다.

◇ 많은 생산량, 높은 안전성

에프에이에 따르면 하루 평균 생산 제품은 100만 개쯤 된다. 남 대표는 높은 생산량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직원들 간의 팀워크와 복지를 꼽았다.

직원들 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과 위생환경의 개선을 위한 친환경적인 신제품 개발과 기술 연구에 끊임없이 주력하고 있다. 많은 연구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 더 많은 사람들의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

또, 다양한 사내동아리 운영과 직원 복지가 제품 생산량으로 직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남윤제 대표는 Baby Gum & Tooth wipes 등 주력 제품을 소개하며 "에프에이가 만든 제품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 지난해 세종명학산단 입주… 도약 발판 마련

에프에이는 또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97억 원을 들여 세종명학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틀면서다.

기존 세종시 응암농공단지에 1공장을 가동함과 동시에 명학산단에 2공장을 신축, 가동 중이다.

명학산단의 경우 전자, 자동차부품, 특장차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갖춘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데, 에프에이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최신설비 기반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에 발을 들였다.

고용창출은 물론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대만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하며 수출계약 체결을 맺었다.

남 대표는 "3년 전부터 세종시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조사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자금 지원과 해외 국내 전시회 사업, R&D 지원사업 등 세종시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세종지역산업기획단 도움 받아 해외 진출

에프에이의 해외시장 진출에는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의 돌봄이 있었다.

과거 에프에이는 마케팅툴 부재로 제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같은 사항을 인지한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은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어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과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의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이후 지원 금액을 확정하고 전문 공급 기업 매칭을 통해 사업 수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외국어 카탈로그 및 수출용 포장디자인 지원으로 해외바이어 및 투자자 발굴 등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받았다.

이에 대해 남 대표는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전시회나 박람회 참가 등이 수월해졌다"면서 "국내외 거래처 확보 및 글로벌 정보의 효과적인 전달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 남 대표는 "세종시의 자금 지원과 해외 국내 전시회 사업, R&D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의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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