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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 미세먼지 '싹~~'[충북대 창업지원단 우수기업 탐방] ㉑(주)순수바람 헤어드라이어 '초 대박'
▲ (주)순수바람의 헤어드라이어 신기술 제품인 'PURISM I'(퓨어리즘 아이).

'펀딩 시작 2분만에 100% 달성, 펀딩 시작 1일차 784% 달성.'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충북대학교 미래융합 T-팩토리에 입주한 (주)순수바람(김민수 대표)의 크라우드 펀딩 결과다.

창립 2년차 벤처기업 (주)순수바람의 헤어드라이어 'PURISM I'(퓨어리즘 아이)가 크라우드 펀딩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헤어드라이어 'PURISM  I' 클라우드 펀딩 대박!

(주)순수바람의 헤어드라이어 'PURISM I'는 지난 8일 오후 2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오픈 2분만에 100%의 목표 금액(200만원) 달성했다.

그리고 1시간만에 500%를 달성한 후 펀딩 시작 24시간만에 784%(금액 1천5백69만4천원)의 놀라운 신기록을 창출했다.

11일 오후 2시 현재 847%(1천6백94만9천원)를 기록중이다.

펀딩 기간이 12월 16일까지이기 때문에 펀딩 금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펀딩 기간중 100% 이상만 모이면 펀딩이 성공적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놀라운 수치이다.

신기술로 무장한 'PURISM I'가 온라인 · 오프라인 최초 판매에서 대히트를 하는 순간이다.

▲ (주)순수바람의 김민수 대표와 임직원들.

때문에 와이즈 펀딩 댓글에도 'PURISM I'에 대한 칭찬과 격려 일색이다.

아이디 '포천퀸'은 "너무 좋은 드라이기네요. 기대하고 고대하던 제품입니다", 이은경씨는 "매일 머리 말릴 때 머리 상할까 봐 걱정했는데 이젠 안심입니다", 자유엄마미유씨는 "아가들도 이제 맘 놓고 머리를 말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그렇다면 이같이 (주)순수바람의 헤어드라이어 'PURISM I'가 대박을 치며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민수 대표가 답을 내놨다.

김 대표는 "특허 받은 세라믹 히터로 전자파와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데다 두피 건조를 위한 전용 브러쉬 2종과 최적의 온도(55도)와 바람을 디지털컨트롤러로 제어하는 저소비 전력 헤어드라이어 이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고 그 비결을 설명했다.

한마디로 전자파와 미세먼지가 걱정 없는 안전한 헤어드라이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이같은 성공적인 1차 펀딩을 계기로 연말쯤 2차 펀딩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김 대표는 와이즈 펀딩 이유에 대해 "제품 판매도 중요하지만 'PURISM I'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제품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받기 위해서다"고 말한 뒤 "그 냉정한 평가가 제품이 더 발전할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이 펀딩 후원금은 리워드 제작과 제품의 품질 개선, 신소재 개발, 인증 등을 위해 사용 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제품 개발에 모든 혼신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 국제발명가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주)순수바람의 김민수 대표.(오른쪽)

◇ 개발 동기는 … "삼남매 아이 고충 덜어주자"

김 대표는 두 딸과 아들 한명을 키우는 다자녀 아빠다.

그런데 4년전 아이들 머리를 말려주는데 아들은 뜨거운 바람이 싫어 도망을 갔다.

딸 아이는 머리가 길어 머리 말리기가 어렵다고 고충을 호소했다.

그래서 전기공학도였던 김 대표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머리를 말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화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됐다.

그리고 연구를 시작했고 헤어드라이어에서 다량의 전자파와 미세먼지가 발생되며, 전자파는 전자레인지와 유사한 수준으로 성인은 물론 아이와 임산부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제 내 아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어드라리기를 직접 만들자"는 새로운 각오로 17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모든 것을 걸고 연구에 몰입했다.

수백 번의 시행착오와 몇 번의 사기를 당하는 등의 큰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 시제품 완성에 이어 4년의 연구·개발 끝에 이번에 'PURISM I' 제품을 선 보이게 된 것이다.

전자파와 미세먼지가 없는 안전하고 경제적이면서도 편의성을 담은 신제품 개발에 마침내 성공한 것이다.

◇ 'PURISM I' 제품의 특징은

한마디로 ▲전자파 · 미세먼지 없는 안전한 헤어드라이어 ▲바람·온도 제어 ▲편의성 및 경량화 ▲소비전략 감소 ▲트렌디한 컬러 구성 ▲두피 건조를 위한 전용 브러쉬로 요약된다.

먼저 전자파와 미세먼지가 없는 안전한 헤어드라이어 라는 점이다.

현재 국내 헤어드라이어에는 전자파 규제 및 규정이 없다. 그래서 일부 헤어드라이어에서는 권고기준의 100배가 넘는 수치가 측정된다.

또 일반 DC모터는 회전시 내부 브러쉬와 모터의 마찰로 불순물 들이 미세먼지 형태로 배출된다.

따라서 'PURISM I'는 전자파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열선코일과 DC모터를 배제하고 독자 개발된 세라믹 히터, BLDC 모터, 원심형 터보팬 등 신기술이 집약된 신개념의 헤어드라이어다.

서울 국제발명가 대회 금상과 UN국제지적소유권기구 WIPO상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유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소의 라돈 테스트에서도 라돈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시중제품의 바람 온도는 섭씨 90도에서 110도까지다.

일반적으로 섭씨 60도 이상이면 모발의 단백질이 파괴되고 피부에도 좋지 않다.

따라서 'PURISM I'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바람세기를 4단계로 조절하며 온도는 섭씨 35, 45, 55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온도가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사용중 온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이 섭씨 55도 이하의 저온 건조가 가능하여 단백질 파괴와 탈모 예방은 물론 유아와 어린이 사용에도 걱정이 없다.

또 탈부착이 기능한 두 개의 브러쉬를 이용해 머리 길이에 따라 모발은 물론 두피건조와 두피 마사지도 가능하다.

'PURISM I'의 무게는 380그램으로 기존 제품의 30%로 편의성과 경량화의 장점이 있다.

현재 시중 제품의 소비전력은 1,500~2,100와트 정도인데 자체 개발한 세라믹 히터를 이용하는 'PURISM I'는 400~500와트 정도로 기존의 1/4 정도에 그친다.

품위 있고 세련된 감각과 개성있는 5가지 칼러로 디자인한 점도 인기다.

김 대표는 "현재 내년에 선 보일 신제품 '스타일러'를 개발중에 있으며, 일본과 미국에도 수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에서 안전하고 건강을 지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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