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학연관
한남대 'H&D 에코 파트너스' 떴다! '1회 용품 사용 저감 리빙랩 홍보·교육관' 개관 … "대전형 친환경 도시 허브"
▲ 한남대 'H&D Eco-Partners'(에코 파트너) 개관식에서 이광섭 총장(앞줄 왼쪽서 일곱번째)과 박정현 대덕구청장( "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소금, 수돗물, 쌀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플라스틱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닐까?

전국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량 발생률을 보면 2019년의 경우 하루 기준 734톤. 그런데 2020년은 848톤이나 된다.

1년새 15.4%가 늘어난 것이다.

문제는 이같이 버려지는 많은 양의 폐플라스틱 가운데 단 14% 만이 재활용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쓰레기 사용을 줄여야만 한다.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재활용을 하면 온실가스 중 메탄의 배출량을 줄일수 있기 때문이다.

▲ 1회 용품 사용 저감 리빙랩 홍보·교육관인 한남대 'H&D Eco-Partners' 입구에서 황철호 단장, 이광섭 총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왼쪽부터)이 'H&D Eco-Partners' 로고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환경분야 아이디어 제품 개발 … 청년 창업 공간"

이를 위해 한남대학교 창업허브 내 '1회 용품 사용 저감 리빙랩 홍보·교육관'이 문을 열었다.

바로 한남대 'H&D Eco-Partners'(에코 파트너)이다. 전국 대학 최초이다.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주민의식 고취와 친환경 매장 모델 확산을 위해서다.

이를 통해 친환경 도시를 구축해 나가면서 이와 관련된 친환경 인재 양성은 물론 일자리도 창출해 나가게 된다.

'H&D Eco-Partners'는 청년들이 1회용품 사용 저감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는 일종의 청년 창업 공간이다.

따라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되며, 리빙랩 운영을 위한 오픈 공간도 마련된다.

또 리빙랩 운영을 통해 친환경 도시 구축을 목표로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험도 진행된다.

▲ 한남대 'H&D Eco-Partners' 내부에서 이병철 산학연구부총장, 이광섭 총장, 황철호 단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왼쪽부터)이 전시물을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남대학교 'H&D Eco-Partners'가 대전형 친환경 도시의 산실이 되는 것이다

'H&D'는 'Hannam(한남) & Daedeok(대덕)'의 약자이다.

즉, 한남대학교와 대전시 대덕구가 서로 손 잡고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주민 홍보·교육을 통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는 뜻이다.

그리고 이를 점차 지역내 산학연관 등 혁신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지역민, 학생 등 전 지역민이 참여하는 1회 용품 저감 생활 실천을 추진해 '대전형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ZERO WASTE(제로 웨이스트)'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1회용 컵이나 비닐봉지 등 썩지 않는 쓰레기 소비를 줄이고 대신 재사용, 친환경 제품 구매를 통해 쓰레기 생산을 줄이는 주민들의 생활습관이다.

분리수거 잘하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이용하기 등 3대 운동이다.

한남대와 대덕구가 먼저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한남대가 대전시 대덕구에 자리잡고 있는 지리적 여건이 한 몫을 했다.

여기에 이광섭 총장(고분자재료)과 박정현 대덕구청장(환경운동연합) 모두 환경 전문가라는 점이다.

따라서 한남대 LINC+ 사업단(단장 황철호 · 에코사업단장 겸직)이 먼저 사업 제안 후 대덕구청의 지원과 협력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돼 왔다.

▲ 이광섭 총장(위)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남대 'H&D Eco-Partners'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한남대 'H&D Eco-Partners' 개관식 

이를 위해 한남대 에코사업단(단장 황철호)은 6월 28일 오전 한남대 오정동캠퍼스 창업허브에서 한남대학교 'H&D Eco-Partners'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남대 이광섭 총장, 이병철 산학연구부총장, 황철호 단장, 이기종 LINC+ 사업단 산학협력본부장, 김상필 LINC+ 사업단 지역혁신본부장, 장순애 LINC+ 사업단 교수와 LINC+ 사업단 및 에코사업단 관계자들, 그리고 대덕구 박정현 구청장, 시민참여연구센터 김민수 운영위원장(ETRI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가 대덕구와 함께 친환경 홍보 및 교육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1회 용품 저감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따라서 한남대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울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도 "한남대는 한남 이남 최고 대학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대덕구는 오늘 'H&D Eco-Partners' 개관을 계기로 에코 샵 확산, 에코 도로 지정, 에코 일자리 창출, 에코 성공사례 확산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활철호 단장이 한남대 에코사업단을 설명하고 있다.

◇ 한남대학교 에코사업단은

이날 행사에서 활철호 단장은 한남대 에코사업단을 "친환경 홍보·교육 일자리 창출과 리빙랩 운영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기 위해 관(유성구)·학(한남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에코사업단은 ▲친환경 홍보 · 교육관 'Eco-Partners' 운영(지역 내 친환경 기업 제품 홍보, 자원 재활용 및 일회용품 저감 문화 조성) ▲민관학 협력 1회 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친환경 매장 모델 발굴 리빙랩 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지역특화 친환경 매장 모델 기획 ▲산학연관 전문가 협력 강화 ▲친환경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1회 용품 생활실천 방안 홍보 및 교육 등의 대전형 친환경 매장 확산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1회 용품 저감 생활 실천을 위해 ▲Governance(지역내 친환경 기업 제품 홍보, 선도형 모델 개발, 추진 전략 수립, 대내외 협력) ▲Framework(정보수립 체계 구축, 추진 프로그램 개발, 성과·평가·확산·공유 체계 구축) ▲Network(협력기업 발굴, 전문인력 참여, 지역민·학생 참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 'H&D Eco-Partners' 내부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는 이기종 LINC+ 사업단 산학협력본부장(오른쪽)과 시민참여연구센터 김민수 운영위원장(ETRI 책임연구원).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