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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불량 'ZERO' 달성![(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 '공정혁신 지원사업' 우수사례] ⑥ (주)대현하이텍
  •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 이희재 차장
  • 승인 2022.07.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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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회장 신희증 동하정밀 대표)가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1년 자동차산업 경쟁력 공정혁신 지원사업'의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사업 전환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경쟁력 고도화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보는 우수사례 기업을 소개하며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충북 충주시 산척면 (주)대현하이텍 전경.

지난 1993년 설립된 (주)대현하이텍(대표 이병욱)은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제품, 금형제작 및 소형연수기와 다용도 살균 탈취기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브랜드화 하여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유럽 수출 및 내수 판매를 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플라스틱 사출성형 및 금형제작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인정 받았으며,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SQ인증을 비롯하여 품질경영시스템인 IATF 16949와 ISO 14001 인증,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등 30여 가지의 인증을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 및 품질경영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주요 고객사인 (주)유라테크로부터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어 품질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함께 (주)유니크로부터 품질개선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고객사로부터 품질 우수협력사로 인정 받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자동차 부품으로 점화코일 부품과 자동차 기어변속용 솔레노이드와 자동차 개폐용 도어장치인 도어래치, 톨게이트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인 ETCS와 차량장착 긴급구난 시스템인 E-CALL부품 등이 있다.

이중 이번 공정 개선과제 제품은 자동차용 점화코일(Ignition Coil) 부품이다.

점화코일은 연료를 점화하기 위해 점화 플러그에 전기 스파크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수천볼트로 배터리의 저전압을 변환하는 자동차 점화시스템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으로 내연기관 부품의 수요 감소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생산성 저하 및 불량률 상승으로 기업의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정개선과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에 따른 수익성 창출로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향후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해 이번 공정개선을 진행하게 됐다.

(주)대현하이텍은 이번 공정혁신 지원사업에서 '저항공급장치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개선과제의 핵심과 성공사례는 크게 두가지다.

▲ '저항공급장치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 공정 사진.

첫 번째는 자동차 점화코일용 외부 케이스(Body Case) 사출 성형시 저항공급 피더에서 저항이 피더에서 걸림현상으로 공급 에러가 발생하여 생산 차질이 빚어지는 수직공급 방식을 수평 공급 방식으로 채택한 점이다.

두 번째는 이렇게 수평공급 방식으로 저항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저항 공급부 Bowel 피더유니트 외 4개소의 위치를 변경하고 부싱 공급부와 전기부의 프로그램 수정과 I/O 및 배선을 수평 공급장치에 적합하게 수정하였다.

이같은 공정혁신으로 생산성 향상이 9%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유사생산 설비에 공정혁신 방법을 적용하여 추가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 불량이 ZERO화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품질불량이 ZERO화 됨에 따라 고객사에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공정혁신 지원사업은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사업 전환 기반 마련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의 '2021년 자동차산업 경쟁력 공정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충북도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자동차 관련 제조업체들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자동차부품의 품질성능 향상, 공정시스템 개선, 공정의 획기적인 단축, 원가절감 및 근로환경을 포함한 작업환경 개선이다.

추진 절차는 협회 홈페이지(http://cbauto.or.kr) 공고란에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공정혁신 과제를 지원·신청하게 되면 이를 항목별로 적정성을 평가하게 된다.

그리고 신청기업에서 계획에 따라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과제 수행중에는 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과제 진행상의 애로점이나 문제점 등을 조언해 주게 된다.

이후 과제가 완료되면 결과보고서 작성과 함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가 자리잡고 있는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충북청년사관학교(충북과학기술혁신원 2관) 전경.

◇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충북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초연결 네트워크 중심!'

충북 오창산업단지내 충북과기술혁신원 2관에 위치하고 있는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의 핵심이다.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충북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의 권익 보호와 정보공유 ▲미래자동차로의 산업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발굴,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창립총회에 이어 3월 법인 설립 등기 후 충북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초연결 네트워크 중심으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재 회원사는 81개 기업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관련 부품 사업의 생존과 번영,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희증 회장은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주력산업 중 하나이며, 치열한 세계자동차 시장에서 우뚝서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이같은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똘똘 뭉쳐 각종 정보와 기술, 관심 등을 공유하는 한편 산학연관 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충북의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 이희재 차장  hjl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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