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학연관 기획탐방
'기술 강소기업' 날개 달다![충북 지역산업육성사업 우수 수혜기업 탐방] ①고려전자㈜
중소기업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충북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역의 혁신적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및 강소기업 육성은 물론 지역특화산업 중점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 기업 매출 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보는 수혜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시리즈로 집중 보도해 성과를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고려전자 회사 전경.

고려전자㈜(대표 박연주)는 1988년 설립후 현재까지 34년간 이어 오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고려전자㈜는 창업초기부터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의 가장 중요한 핵심제품인 THERMOSTAT 및 각종 SENSOR를 생산하였다. 

그리고 추후 HOSING PARTS인 분배기 개발을 일본으로부터 의뢰받아 성공적인 제품화를 통해 사업의 확장을 가져왔다. 

하지만 자동차 부품 매출의 대부분이 내연기관 엔진용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의 탄소중립, 전기자동차 시대 등을 맞으면서 다소 성장의 정체기를 맞게 됐다.

그러나 고려전자㈜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다른 기관과의 협력으로 위기를 돌파하게 됐다.

바로 차세대 아이템인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전기자동차 시대에 대응하게 된 것이다.

특히  충북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을 만나면서 성장의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2020년 기준 이전에는 210억원 대로 매출이 정체되어 있었는데 220억원을 돌파하기 위한 성장엔진으로 충북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이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고려전자의 Battery Temp. Sensor는 LG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완성차 업체인 VOLVO,Renault,FCA,FORD등에 공급되어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한 홍보 강화와 판로 확대로 결국 염원하던 220억 돌파가 이뤄지게 된 것이다.

또한 2022년에는 24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냉난방기 시스템 분배기.

◇ 충북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참여 배경 및 지원 내용은

고려전자㈜의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 부품 및 건설용, 산업용 부품이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주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공급하다 보니 별도의 마케팅 수단이 중요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같은 수동적 영업 활동과 코로나 시대 마케팅 환경에서는 사업의 지속 성장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여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마케팅 지원을 통한 직접 고객사 발굴 및 시장 개척으로 판매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해서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 장착되는 Battery Temp. Sensor와 냉난방 시스템분배기 및 스마트 냉·난방 복합밸브 등 주력제품의 마케팅(제품카달로그) 활동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저항소자를 포함한 Brake Oil Lever Switch 제품을 기존 2piece에서 1piece로의 일체형 개발로 원가 경쟁력 확보와 불량 감소로 품질 개선에 나서게 됐다.

◇ 성과 우수성은

그리고 고려전자㈜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많은 성과를 냈다.

첫 번째는 제품 카탈로그를 활용한 국내외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사 등 마케팅 활동이다.

전기차 배터리에 장착되는 Battery Temp. Sensor와 냉난방기 시스템분배기 및 스마트 냉·난방 복합밸브 등을 개발하여 고객사 발굴 및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으로 판매 확대 및 매출 증대를 가져온 것이다.

두 번째는 Resistor가 내장된 Brake Oil Lever Switch 일체형 개발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와 품질 개선을 통한 불량률 감소 효과이다.

▲Battery Temp. Senso

그동안은 커넥터 부분과 케이스 부분을 분리한 2Piece 타입으로 제작하다 보니 케이스 사출 비용과 조립 비용이 추가돼 원가 경쟁력 하락 요인이 됐다.

또한 2Piece로 되어 있기 때문에 커넥터 조립부의 강성이 약해 불량 발생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지원을 통해 금형 설계 및 제작을 통해 1Piece 생산기술을 확보해 품질개선 과 원가 경쟁력이 확보된 것이다.

이같은 국산화를 통해 현대모비스, 만도 등 브레이크 시스템 업체에 관련 기술력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세 번째는 2021년 한국자동차 및 수송기계 산업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으로 계약 협의와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기차 Battery Temp. Sensor에 대해 현대자동차와 샘플 테스트를 진행중인데다 Valeo 샘플 테스트 진행, 인도 업체와 온도센서 관련 사양 협의 진행 등의 성과이다.

네 번째는 자동자 브레이크 레벨 스위치 PCB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PCB를 구조로 변경하고자 하는 자동차 브레이크 레벨 스위치에 하우징 케이스를 3D 프린팅으로 직접 납땜하는 위치를 가드화 하여 품질 개선은 물론 PCB 및 Harness 신규 개발에 제조 공정 부분이 명확해 지고, 시간과 비용도 단축됐다.

다섯 번째는 제품경쟁력 강화 지원에 의한 온도센서 불량제품의 다양한 분석 지원으로 불량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품질 개선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고려전자 카탈로그.

◇ 우수사례 성과는

먼저 기술적 성과이다.

2Piece을 제작되는 Brake Oil Level Switch를 1Piece로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바로 국산화 생산기술 확보, 품질개선(불량률 감소), 원가 경쟁력 확보이다.

또한 경제적 성과이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에 Battery Temp. Sensor를 판매하여 연간 25억원의 매출 성과이다.

특히 2019~2021년 연평균 매출액 2%, 수출액 15%, 영업이익 26%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나 늘어났다.

그리고 2021년 성과조사 사업화 매출액 중 Battery Temp. Sensor가 20억원, Switch Ass’y가 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사회적 성과로 이어졌다.

2020~2021년 동안 7개 지원사업을 통하여 2021년 성과조사 고용 13명(순고용 8.3명)을 달성했다.

여기에다 ▲2021년 제15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우수장수기업 선정 ▲2021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기업현장 교사 부분 최우수 장관상 수상 ▲2020년 우수 중소기업인상 수상 ▲2020년 충북스타기업 선정 등이 뒤따랐다.

고려전자㈜ 권혁호 이사는 "고려전자㈜는 난방 시스템분배기 및 스마트 냉·난방 복합 밸트 등 HOUSING PARTS 전문기업에서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산업 중 리튬이온베터리 셀의 온도 변화에 배터리 과열에 의한 쇼트나 폭발사고 방지를 위한 센서인 Battery Temp. Sensor의 기술력을 인정받은데다 가격 경쟁력도 확보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술 강소기업”이라며 “특히 지역특화산업육성 지원에 힘입어 정체기를 돌파해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지역사업 우수사례로 충북테크노파크의 의뢰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