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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과 향긋한 커피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한여름 감성 채우는 '브런치 콘서트' 22일 보은서 개최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보은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두 번째 상주단체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Brunch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구동숙 단장이 지휘하고 있는 모습.

좋은 음악과 향긋한 커피가 어우러지는 한여름의 특별한 브런치 콘서트.

충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단장·지휘자 구동숙 첼리스트)가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보은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두 번째 상주단체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Brunch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의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연주자와 관객이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로비 음악회 형식으로 마련된다.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무대는 향긋한 커피와 다과가 함께하는 브런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한여름 오전의 여유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브런치 콘서트(Brunch Concert)' 포스터.

모차르트의 'Divertimento in D Major'를 시작으로 '다뉴브강의 잔물결', '오페라의 유령',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OST',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클래식과 영화음악, 오페라, 대중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또한 소프라노 이은샘이 한국가곡 '마중', '그네'와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시낭송가 송점순의 '여름아침' 시 낭송이 더해져 음악과 문학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감성 콘서트를 완성할 예정이다.

공연 전날인 7월 21일부터는 보은문화예술회관 앞 뱃들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된다.

공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무더위를 잊게 하는 특별한 여름 문화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단장 겸 지휘자인 첼리스트 구동숙 박사가 연주하고 있는 모습.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구동숙 지휘자(단장)는 "브런치 콘서트는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넘어 음악이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작은 문화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좋은 음악과 함께 한여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약 70~80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소규모 살롱 콘서트로 운영된다.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깊은 울림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는 충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 역시 '생활 속 클래식'이라는 예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공연장을 찾는 모든 관객에게 음악이 주는 위로와 행복, 그리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공연 개요 □

▲공연명 : 브런치 콘서트(Brunch Concert)

▲일 시 : 2026년 7월 22일(수) 오전 11시

▲장 소 : 보은문화예술회관 로비

▲출 연 :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이은샘, 시낭송가 송점순

▲관람료 : 전석 무료

▲주최·주관 :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후 원 : 충북문화재단, 보은군

▲문의 :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010-2462-2256) / 보은문화예술회관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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