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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뷰티·화장품산업' 특성화 박차
▲ 충북대 LINC사업단 장건익단장이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 모델 개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뷰티·화장품산업 특성화 사업을 더욱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가 뷰티·화장품 산업을 특성화 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뷰티·화장품 산업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관 공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충북의 6대 전략산업중 하나인 뷰티·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날개를 달게 됐다.

충북대가 뷰티·화장품 산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은 충북대 LINC사업단(단장 장건익)이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 모델 개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시범사업에 충북대의 '뷰티산업 ICC 운영'이 선정된 것이다.

'뷰티산업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 운영'은 충북도가 지역의 6대 전략산업중 하나로 집중 육성중인 뷰티·화장품 산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대 LINC사업단은 내년 2월까지 교육부로부터 2억원의 지원을 받아 뷰티·화장품 산업 육성에 나서게 된다.

올해 2억원의 예산을 받아 시행하지만 LINC사업단 본 예산 일부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가용 예산은 이 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뷰티산업 ICC 운영'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학사조직 개편과 '뷰티·화장품산업 ICC협의체' 운영이다.

당초 충북대는 프라임사업과 연계해 뷰티·화장품 관련 학과를 신설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프라임사업에 고배를 들면서 뷰티·화장품 계약학과 신설과 창업동아리 지원 뷰티·화장품 산업 공동 트랙 확대로 변경해 가닥을 잡았다.

▲ 지난해 8월 5일 충북중소기업청에서 열린'충북 바이오·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마치고 장건익 충북대학교 링크사업단장, 신필수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좌로부터)이 역량 결집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같은 조직개편으로 뷰티·화장품 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리고 지역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뷰티·화장품산업 ICC 협의체'는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뷰티·화장품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산업체 재직자 교육도 포함된다.

결론적으로 '뷰티·화장품산업 ICC 협의체'는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 LINC사업단)를 거점으로 학생, 교수등이 참여하고 유관기관(충북창조혁신센터, 충북TP 등), 오송 국책기관(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뷰티·화장품산업 기업 등 충북도내 전 산·학·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돼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다.

특히 '뷰티산업 ICC 운영'을 통해 도출된 선도 모델 운영 기법 등은 전국 대학들과 공유되는 것은 물론 제도 개선 방안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파급 효과는 전국적으로 상당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충북도내 산·학·연·관 관련 관계자들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충북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뷰티·화장품산업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충북대가 충북의 거점대학인 만큼 기대하는 바도 큰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이미 뷰티·화장품 분야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서원대, 세명대와의 연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대의 뷰티·화장품 산업 특성화사업은 핵심인재 양성과 소재개발 등 고도화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서원대, 세명대와 차별화를 둔 것이다. 상호 상생협력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다.

▲ 지난해 8월 열린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뷰티산업 협의체 1차 협의회'가 끝난후 장건익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북대는 지난해부터 많은 준비를 해 왔다.

먼저 지난해 8월 5일 충북대 LINC사업단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충청지방중소기업청에 모여 '충북 바이오·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뷰티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 발전시키기 위해 5개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고 보다 더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열흘 뒤에는 충청권 바이오·뷰티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산업 협의체 1차 협의회'에 이어 2, 3차 협의회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충북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물론 충북대 약대 및 농업생명환경대학 관련 교수, 그리고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 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는 충북대 LINC사업단이 2012년 사업단 선정이후 집중해 온 그린에너지기술과 바이오정보기술 등 2개 분야에서 바이오정보기술의 바이오 분야에 뷰티산업을 특성화시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뷰티산업 협의체 협의회'가 확대, 발전된 것이 '뷰티·화장품산업 ICC 협의체'인 셈이다. 

충북대 장건익 LINC사업단 "'뷰티산업 ICC 운영'을 통해 충북대가 보유한 대학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지역내 산·학·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고급 핵심인재 양성과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지도, 성과 홍보 등의 기업 지원 및 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로써 지난해부터 LINC사업단이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던 뷰티·화장품산업 특성화 사업을 더욱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교육부가 추진하는 이번 '산학협력 선도 모델 개발 시범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LINC사업 성과 확산과 LINC 후속사업을 대비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재 LINC사업에 참여하고 전국 57개 4년제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충북대를 포함한 6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 지난해 8월 열린 뷰티산업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주)지엘바이오테크 김원대 대표이사가 "뷰티산업 기업체 관계자들의 의지도 매우 높지만 참석한 교수진들의 열의가 더 높은 것 같아 큰 감동을 받았다" 며 "뷰티산업 협의체는 반드시 성공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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