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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1월 3일 2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 전국 포럼'에서 대학 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 이만형 회장,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 교육부 한석수 실장, 그리고 대학 총장 및 사업단 단장들이 특성화사업단 발전을 위한 화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
"대학이 살 길은 오직 특성화뿐이다."
특성화전문대학에 이어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평가 성적표가 드디어 공개됐다.
그 결과는 현재 전국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중 248개 사업단은 우수사업단, 나머지 90개 사업단은 하위 30%이다.
따라서 우수사업단은 2018년까지 남은 사업기간 동안 정부로부터 계속 지원을 받게 됐다.
그러나 나머지 하위 30%인 59개교 90개 사업단은 새로 신청하는 사업단과 함께 7~8월에 실시하는 재선정 평가 결과에 따라 8월중에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2016년 CK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338개 사업단중 248개 사업단이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권역별로는 ▲서울권 36개 ▲경기인천권 22개 ▲충청권 59개 ▲대경강원권 46개 ▲호남제주권 40개 ▲동남권 45개 사업단이다.
충청권의 경우 27개 대학 80개 특성화사업단 가운데 59개 사업단만이 우수 사업단으로 평가 받았다.
충청권 59개 사업단은 ▲대학자율 26개 사업단 ▲국가지원 31개 사업단 ▲지역전략 2개 사업단이다.
이를 유형별 선정된 사업단을 보면 대학자율 26개 사업단의 경우 ▲건양대 4개 ▲상명대(천안)와 선문대, 충남대, 충북대, 한기대가 각각 2개 ▲공주교대, 공주대, 꽃동네대, 대전대, 목원대, 백석대, 순천향대, 우송대, 중부대, 한남대, 한서대, 한밭대가 각각 1개 사업단이다.
국가지원 31개 사업단은 ▲건양대 목원대, 한남대, 호서대가 각각 3개 ▲남서울, 선문대, 우송대, 충남대가 각각 2개 ▲나사렛대, 대전대, 백석대, 상명대(천안), 세명대, 순천향대, 청주대, 충북대, 한밭대, 한서대, 홍익대(세종)가 각각 1개 사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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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 특성화 사업 1차 중간평가 결과. / 교육부 |
지역전략은 충북대와 호서대가 각각 1개씩이다.
따라서 충청권에서는 ▲건양대가 7개 사업단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선문대, 충남대, 충북대, 호서대, 목원대, 한남대가 각각 4개 ▲상명대(천안), 우송대가 각각 3개 사업단으로 그 뒤를 이었다.
건양대는 2014년 사업을 신청한 7개 사업단이 모두 선정된 전국 유일의 대학이다.
이를 충북도내 대학으로 좁혀 보면 ▲충북대 4개 ▲꽃동네, 청주대, 세명대 각각 1개 사업단 등 총 7개 사업단에 불과하다.
반면 59개교 90개 사업단은 하위 30%로 분류돼 재선정 평가를 받게 됐다.
권역별로는 ▲서울권 12개 ▲경기인천권 7개 ▲충청권 21개 ▲대경강원군 17개 ▲호남제주권 15개 ▲동남권 18개 사업단이다.
특히 106개교 중 12개교는 모든 사업단이 아예 하위로 분류됐다.
이를 볼때 충청권의 경우 전국 5개 사업단중 우수사업단(59개)이나 재선정 평가 사업단(21개) 모두 가장 많았다.
당초 2014년에는 108개교가 선정됐으나 관동대(가톨릭관동대 전신)는 취업률 관련 부정비리 의혹으로 1개 사업단이 선정 취소됐고, 상지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하위그룹으로 지정돼 3개 사업단에 대한 사업비 지급이 중지된 바 있다.
CK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4년 7월 첫 선정된후 올해까지 사업을 이어온 338개 사업단은 지난 2년간 대학의 체질 개선과 사업단의 특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그리고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대학과 사업단의 특성화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점검받은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의 글로벌 무한 경쟁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CK사업을 통해 대학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교육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대학의 특성화 추진 노력으로 향후 3년 후에는 전국 방방곡곡에 한 차원 발전된 대학으로 성장해 지역사회·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7~8월에 재선정 평가를 실시한 후 8월중 재선정 및 신규로 참여하는 사업단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 중 설명회를 통해 평가의 방향, 규모 등 재선정평가의 세부적인 사항을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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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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