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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중심 '한국판 실리콘 밸리' 박차!KAIST '한국 SPACE-N 프로젝트' 제안 … 포스텍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속도
▲ 이광형 KAIST총장(가운데)이 이광재 민주당 의원(오른쪽서 두번째)을 만나 '대한민국 SPACE-N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 전진기지 역할을 할 '첨단 밸리'가 생겨나고 있다.

대학과 첨단사업 중심의 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KAIST는 이광형 총장이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최근 이 총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찾아 '대한민국 SPACE-N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KAIST의 젊은 인재들이 창업과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분야는 역시 첨단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후위기 대응 등의 분야에서 과학기술 초격차를 통한 혁신성장을 지향한다.

이 의원과 이 총장은 SPACE-N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과 주거,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단일공간을 창출하고, 기술 샌드박스를 조성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벤처펀드를 대규모로 조성해 국내외 우수 벤처투자자 등에게 창업 투자와 혁신 생태계 구축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광재 의원 측은 "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 차원에서 KAIST의 뛰어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토대로 대전과 세종을 잇는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포스코는 지난달 31일 그래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항시-RIST-포스텍-그래핀스퀘어 5자 간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산업을 바탕으로 한 밸리 생태계 구성에 속도가 붙은 것이다.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연결돼 평면을 이룬 첨단 나노소재다.

반도체나 롤러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 신소재로 전 세계적으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포스텍을 포함한 5자 간 협력을 통해 그리핀 관련 연구, 상용화, 유관산업 창출 등 산·관·학·연 체제의 그래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포스텍은 포항가속기연구소를 통해 반도체 등에 적용되는 그래핀 응용제품의 분석 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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