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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부문 대상에 정다혜 작가의 '말총-빗살무늬'가 선정됐다.
9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심사 결과, 정 작가는 말총 소재를 선택한 점과 한 줄씩 짜서 쌓아올린 섬세한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이선미 작가의 '안경알 땅빛 육각문 항아리'가 뽑혔다.
은상은 박영호 작가의 'Memory Drop' 등 3점이, 동상은 강형자 작가의 '아기장수' 등 5점이 각각 차지했다.
상금은 대상 5000만원, 금상 2000만원, 은상 1000만원, 동상 500만원이다.
입상작 115점은 공예비안날레 기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2에 전시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악영향에도 지난 2019년 공모보다 71점 많은 874점이 출품됐다"고 말했다.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월8일부터 10월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미국, 체코, 이스라엘 등 23개국 작가 99명이 '노동', '생명', '언어'를 테마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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