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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앵커사업단(단장 김송자)은 10월 4일 공주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AI 교구 활용 바이브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앵커사업단이 운영한 '2026 강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가 직접 강단에 서는 '강사 활용 프로그램'의 하나로, 양성 과정에서 익힌 AI·디지털 교육 역량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해 강사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고에서 '주미(Zumi) AI반'과 '핑퐁 로봇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업은 수료 강사 5명이 참여해 주미 AI 반은 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2명, 핑퐁 로봇 반은 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이 팀을 이뤄 맡았다.
주미 AI반 학생들은 AI교육용 자율주행 로봇 교구 '주미(Zumi) AI'와 바이브 코딩, 웹앱의 개념을 이해하고 두 가지를 연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직접 만든 코드로 주미를 전진·후진시키고, 좌·우회전과 곡선 주행, 바닥의 선을 따라 달리는 '라인 트레이싱', AI 기능을 활용한 맵 주행까지 단계별로 수행했다.
핑퐁 로봇반 학생들은 바이브 코딩의 기초와 핑퐁 로봇의 기능을 익히고 ‘오토카’를 직접 조립했다.
이후 오토카에 도트 매트릭스를 연결해 암호를 표현하는 통신 코드를 만들고, 파이썬 기반 바이브 코딩으로 암호를 전달하는 '핑퐁 로봇 암호 전달 작전'을 수행했다.
보조강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실습과 교구 조작, 코딩 과정을 곁에서 지원했다.
앵커사업단은 올해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수료생 14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이 지역 학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기회를 넓혀 가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 지역 학교와 협력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학생들에게 AI·SW 및 로봇 프로그래밍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AI·디지털 전문 강사 인력풀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강신천 앵커사업단 PD교수는 "앵커사업단에서 양성한 AI·디저털 분야 강사들이 지역 학생들 앞에서 직접 수업을 이끈 뜻깊은 자리였다"며 "양성 과정이 수료로 끝나지 않고 지역 교육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강사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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