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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대' 떴다 … 석사학위 취득 활짝!
▲ 마이스터대'에 선정된 세종시 한국영상대학 교문 전경.

내년부터 전문대학에서도 석사학위를 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석사학위는 일반대학원·특수대학원·전문대학원에서만 딸 수 있었지만 지난 2월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마이스터대' 선정 전문대학에 석사과정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전문대학가에서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이스터대 사업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고등직업교육모델의 '물꼬'를 텄다는 입장이다.

특히 마이스터대에 선정된 대학 관계자들은 초기에는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점차 활성화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이스터대는 전문대학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대학을 말한다.

산업체와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부는 마이스터대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 대학으로 ▲대림대 ▲동양미래대(컨소시엄 연성대) ▲동의과학대(컨소시엄 동주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컨소시엄 아주자동차대) 등 컨소시엄 대학 포함 8개교를 선정했다.

선정 대학들은 대학 당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들 대학은 시범 운영으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마이스터대 우수모형을 도출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과정과 교육여건 등의 제도를 정비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단기 직무과정을 운영하는데 힘쓴다.

내년부터는 학위 과정 학생을 선발하고 마이스터대 전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마이스터대 교육과정은 단기 직무과정, 전문 학사과정(2~3년), 전공 심화과정(학사‧1~2년), 전문기술석사과정(2년 이상) 등으로 나뉘게 된다. 

구체적으로 대림대는 미래형 자동차 등 지식기반 신산업 분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동양미래대는 협력대학인 연성대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통합건축 정보통신 기술(ICT) 분야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동의과학대는 동주대와 협력해 스포츠 재활 물리치료 분야로 마이스터대 교육과정을 만들 계획이다.

이어 영진전문대는 초정밀 금형기술 분야, 한국영상대는 아주자동차대와 협력해 실감 모빌리티 콘텐츠 분야 교육과정에 힘을 쏟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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