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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충북 단양 소백산 야생화들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알리고 있다.
18일 국립공원 소백산북부사무소에 따르면 구절초, 개쑥부쟁이, 투구꽃, 물봉선, 층층잔대 등 가을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소백산 가을 야생화는 백두대간을 따라 8~10월 탐방로 변에서 관찰할 수 있다. 정영엉겅퀴, 미역취, 부추, 과남풀, 꽃향유 등도 소백산 자생 가을 야생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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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의 대표적 산행 코스는 다리안관광지와 가곡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돌아 내려오는 길이다. 4시간30분 걸린다.
빛의 행렬을 허락하지 않은 울창한 숲에서 불어오는 산바람과 냉기를 가득 머금은 듯한 시원한 원시림 계곡을 만날 수 있다.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을 거쳐 다리안관광지로 내려오는 18.1㎞ 코스도 능선을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들꽃과 소백산 비경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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