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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청원 생명축제' 2년 연속 취소

충북 청주시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2년 연속 취소됐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9일 흥덕구청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10월 개최 예정이던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조치다. 청주에선 지난달 21일부터 30일간 518명이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 2000명을 넘어섰다.

당초 2021청원생명축제는 10월1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계획했으나 결국 4차 대유행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해 축제에 이은 2년 연속 취소 결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방문객, 참여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축제는 연간 50만명의 방문객과 40억원대의 농산물 판매액을 기록하는 중부권 대표 농산물 축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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