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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김 총리 25일 '테크노파크 간담회' 개최 …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 육성"
▲ 김부겸 총리가 이시종 지사와 함께 25일 행안부 선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현장인 충북 오송의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를 육성한다. 그리고 테크노파크가 지역사업의 총괄 중추기관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8월 25일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강조한 말이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충북 오창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기업 지원기관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테크노파크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테크노파크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테크노파크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북TP 양균의 원장(TP진흥회장), 충북TP 송재빈 원장, 대구TP 권대수 원장, 인천TP 서병조 원장, 울산TP 권수용 원장, 강원TP 김성인 원장, 전남TP 유동국 원장, 그리고 중기부 변태섭 실장, 산업부 주영준 실장, 과기부 고서곤 실장, 총리비서실 오영식 실장, 총리실 경제조정실 이효진 실장이 참석했다.

테크노파크는 1998년 6개 기관이 출범한 이후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설립되어 현재19개 테크노파크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기업의 기술혁신 지원기관으로서 지역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리고 1998년 말 32개였던 입주기업 수는 2020년말 기준 2,178개로 68배 증가하였고, 입주기업 고용인원도 545명에서 37,416명으로 69배 늘어났다.

특히 입주기업의 총 매출액은 742억원에서 13조 5,157억원으로 182배가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지원의 결과를 통한 우수사례도 다수 나오고 있다.

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1998년 처음 설립된 테크노파크는 현재 전국 19곳으로 확산되었고, 연간 집행예산 규모도 2.7조에 달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였다"며 "지역경제 혁신을 위해 튼튼한 지역기업을 키워낼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앞으로 정부는 테크노파크가 지역사업을 총괄 전담하는 중추기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부겸 총리가 이시종 지사와 함께 25일 행안부 선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현장인 충북 오송의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또한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신기술, 신산업 창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2025년까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를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은 ▲중앙정부의 지역활성화 국비지원 확대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추진시 지역의 다양성과 자율성 고려할 필요 ▲지역 관점의 중소기업지원 정책방향 전환 ▲실험/시험실 안전관리 시설·장비 지원 ▲지역자율 추진 특화산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 확대 ▲지역별 신산업 도입 및 추가 예산 확보 ▲TP 중심의 창업 이후 성장단계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플랫폼 구축지원 ▲중소‧벤처기업 시험인증 시장 활성화 및 산업화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다.

이에 참석한 부처에서는 테크노파크의 제안들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양균의 테크노파크 진흥회장(전북TP 원장)은 테크노파크의 향후 정책방향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지역균형뉴딜 등 최근 지역의 수요변화를 지역주력산업에 반영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선도기업을 육성하여 한국판 뉴딜의 확산 및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 테크노파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총리는 "최근 스타트업·창업기업과 벤처투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우리 사회의 창업·벤처 열기가 뜨겁다"며 "이는 기존의 전통산업의 한계를 돌파해 낼 아이디어를 다음 세대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이 열기가 각 지역 경제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새로운 과제이며, 이를 위해 테크노파크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행안부 선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현장인 충북 오송의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도 방문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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