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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미니복합타운 29일 첫 삽 뜬다

충북 괴산군이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괴산읍 중심도시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괴산미니복합타운(주민행복도시)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기반시설공사 도급자를 선정하고 이달 29일 착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진행하는 문화재 발굴조사와 기반시설공사를 병행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이 사업은 괴산읍 대사리 일대 20만3392㎡의 터에 공동주택과 공공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

이곳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350가구, 분양주택 1431가구, 단독주택 35가구를 건립해 주택난을 해소한다.
괴산미니복합타운에는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선다.

군립도서관은 100억원(국비 32억원, 도비 24억원, 군비 44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3450㎡ 규모로 짓는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4530㎡ 규모의 복합체육시설이다.

군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29억원을 들여 짓는 국공립 괴산어린이집은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960㎡로 신축 이전한다.

군은 2024년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준공하면 상주인구 3377명(1816가구)이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조성되면 주택난 해소와 다양한 문화시설 충족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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