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Metaverse 기반 기술창업 모의 IR 경진대회'를 9월 17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1년도 창업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창업동아리 9팀을 포함한 총 34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김봉재 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모의 투자 심사위원으로 (사)한국인공지능협회 김세현 이사,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이준배 협회장, SW기초교육센터 김봉재 센터장, SW기초교육센터 강봉희 교수가 참여하였다.

기술창업 모의 IR 경진대회 참가자 9팀은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지능융합학군(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부) 2, 3, 4학년들로 구성되었다.

경진대회에 도전한 팀들은 AI, VR, Big data를 활용한 ICT 산업의 핵심기술을 기술창업에 도입하였다.

도레미파 팀의 'STOP&FLIGHT', 굿스타일 팀의 'Color T', ProPEER 팀의 '중/고등 수학 문제집 채점 프로그램', RE:AI 팀의 'VIEW INSIDE', 비밀열쇠 팀의 '식당 예약 프로그램 서비스', 체크 메이트 팀의 '출석관리 체크시스템', Harbor Keeper 팀의 'VR을 활용한 항만 안전교육 프로그램', HONEST 팀의' WEDY', COSMIC 팀의 'Lunar A.I'.가 IR을 진행하고 모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금상은 'Harbor Keeper 팀'(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전윤진, 신유빈)이, 은상은 'RE:AI 팀'(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오서연, 김민정)이, 동상은 '체크 메이트 팀'(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박성진,김동용,이동우,신주영)이 수상하였다.

SW중심대학사업단 이건명 단장은 개회사에서 "장기적인 코로나 상황에서 Metaverse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기술창업 아이템에 대한 모의투자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새로운 창업교육의 경험을 제공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예비학생창업자들의 기업가정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19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운영중인 기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능SW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SW전공 역량 강화와 더불어 SW융합전공 운영, SW가치확산 등의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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