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제천 청풍호반에 이어 단양 도심에도 민간 제안방식 관광 케이블카가 건설될 전망이다.
단양군과 민간사업자 ㈜소노인터내셔널 컨소시엄은 12일 단양군청에서 '단양 관광 케이블카 개발사업 투자협약'을 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민간사업자는 단양 도심의 소노문단양(옛 대명리조트)에서 남한강을 지나 양방산 정상을 연결하는 1.6㎞ 규모 관광 케이블카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상 총사업비는 552억원이다.
10인승 캐빈 44대를 운행할 케이블카 노선 구축과 함께 소노문단양과 양방산 정상에 각각 상·하부 정류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류장에는 카페와 전망대, 공용전시관 등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특히 양방산 정상 상부 정류장에는 슬링샷, 스카이스윙, 하늘계단 등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어드벤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사업비는 민간사업자가 투자하게 되며 군은 케이블카 궤도 시설 부지에 대한 토지관리계획 변경과 주차장 편입 용지 매각 협조 등 행정지원만 하게 된다.
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군은 인허가와 행정 협의 등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사업자는 성실한 사업 추진과 성공적인 시설 운영에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 도내에 민간제안방식의 관광 케이블카를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청풍로프웨이는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해발 531m)까지 2.3㎞ 구간을 운행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2019년 3월 개통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개장 2년을 맞은 지난 3월까지 관광객 100만명을 끌어모으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