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노시스 박영진 대표, 대덕구청 박정현 구청장,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 황철호 단장(왼쪽부터)이 기술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황철호)은 10월 14일 대덕구청에서 대덕구청(구청장 박정현), ㈜지노시스(대표 박영진)와 3자간 다양한 기술협력을 위해 기술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덕구청 세무과에서 개발한 스마트 전자영치시스템과 사물주소를 연계한 IoT-브릿지 등의 연구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그리고 스마트 영치시스템 고도화, AR, AI, 메타버스, IoT-브릿지 기반의 다양한 지원시스템 개발 등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행정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에 필요한 연구개발 협력과 신기술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기관의 행정력, 기업의 기술력이 하나 돼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동의 시너지 효과가 제고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황철호 단장은 "신산업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관련 분야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 행정기관, 기업이 협업기반을 조성하고 산𐩐학𐩐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 및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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