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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시대 · 新 교육 '웰에이징'![건양대 웰다잉 융합硏 특집 시리즈] ① '한국형 웰에이징 사회 확산 실태조사'
▲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광환 교수(병원경영학과).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교육으로서 웰에이징 교육이 필수다."

한국연구재단과 융합연구총괄센터 지원을 받는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소장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가 한국갤럽과 함께 성인남녀 1,949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웰에이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교육으로서 웰에이징 교육'이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웰에이징(well-aging)'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 가는 것을 뜻한다.

오는 2026년이면 우리나라는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초고령 사회는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회이다.

국가는 국민에게 무엇을 제시할 것이고, 개인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육으로서 '웰에이징'을 핵심 주제로 정하였다.

연구소는 체계적인 웰에이징 국민 교육을 위한 교재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 갤럽을 통한 웰에이징에 관한 일반 인식과 웰에이징 교육의 기초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노년들에게만 초점을 맞춘 기존 조사와는 달리 청년, 중장년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노년기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노년기 이전의 중장년기, 더 나아가 청년기 등을 파악해야 함을 인식했기 때문에 이번 조사가 가능했다.

조사 결과 대상자의 98% 이상이 웰에이징 개념이 행복한 인생을 위해 생애주기별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경제 자립을 준비하고 실현해 가는 과정임에 동의하였다.

하지만 90% 이상의 대상자가 웰에이징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실제로 웰에이징 교육을 이수한 사람도 5.6%에 그쳤다.

그러나 웰에이징 교육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92.5%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와 목원대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가 10월 21일 상호발전 및 학술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건양대의 강경희, 안상윤, 김광환 교수, 목원대의 송석랑, 최혜진, 구진희 교수, 건양대 김문준 교수)

이로써 우리 사회에서 노년기 삶에 대한 관심과 노년기 문제를 교육을 통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체계적인 웰에이징 교육과 관련한 교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도 시급한 과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웰에이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측면의 건강수준을 측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신체적 건강은 다시 구강, 만성질환, 영양관리, 신체활동 및 운동, 안전과 환경, 감염질환의 중요도와 실천도, 정신적 건강은 자기수용감, 인생관, 행복, 웰다잉, 자립성, 자기개발 및 목표추구의 중요도와 실천도, 사회경제적 건강은 인간관계, 의사소통, 여가활동, 사회적 기여, 경제력에 대한 중요도와 실천도가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신체적 측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85.4점) ▲신체활동 및 운동(82.4점) ▲구강 건강관리(82.1점) 순이었다.

실천도는 ▲감염질환 예방 및 관리(71.7점) ▲구강 건강관리(65.2점) 순으로 높았다.

정신적 측면의 경우 중요도가 높은 ▲행복(81.7점) ▲인생관(81.7점) ▲자립성(80점)은 실천도도 높게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측면의 중요도는 ▲경제력(83.4점) ▲인간관계(79.7점) ▲의사소통(79.1점) 순이었고, 실천도는 ▲의사소통(65.9점)▲인간관계(65.8점) ▲여가활동(60.7점) 순으로 높았다.

사회경제적 측면에서의 경제력과 신체적 측면에서의 수면과 휴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및 운동은 중요도가 높은 항목에서 실천도는 낮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실천이 따르지 않는 분야로 드러났다.

'웰에이징'을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행복, 경제력, 그리고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였지만 이들 요소의 실천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각 분야의 중요도와 실천도 사이의 차이는 '웰에이징' 교육의 우선순위를 시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건국대학교 노영희 교수)는 "이번 웰에이징 교육을 위한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웰다잉 융합 연구소의 웰에이징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양성에 이르는 일련의 행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웰에이징 교육의 실천으로 행복한 개인들이 늘어나는 더욱 성숙한 초고령 사회 대한민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융합연구총괄센터  jicr.kcd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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