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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에 대한 고급 인재양성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가 내년도 석·박사 정원을 558명 증원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첨단 신기술 분야 석·박사 정원 558월 증원' 계획을 발표했다.
증원되는 대학과 각각의 규모는 경북대 50명, 고려대 40명, 상지대 3명, 서울대 93명, 성균관대 105명, 전남대 50명, 한양대 (ERICA 포함) 210명, 한국해양대 7명이다.
2022학년도 증원되는 분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바이오헬스, 첨단신소재 등이다.
교육부는 대학으로부터 대학원 학생정원 증원 계획을 제출 받아 ‘대학원 정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개 대학 석·박사 정원을 증원키로 했다.
가장 많은 증원이 이뤄지는 분야는 빅데이터 분야다.
석사 156명, 박사 15명으로 총 171명이 증원된다.
이어 인공지능 분야에는 124명, 사물인터넷 분야에는 77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는 39명 등이 증원된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가운데 첨단 분야 산업인력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상황이 위기감으로 작용했다.
각 대학들 역시 첨단 분야의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 자체적으로 입학정원 조정과 증원을 추진했으나 대학 내에서 학문 분야 간 정원 조정과 협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교육부는 학문 분야 간 정원 조정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데이터사이언스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2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이번 제도는 2023학년도 이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첨단 분야 석·박사 정원을 증원한 대학원은 대학별 여건에 따라 2022년 3월 전반기와 2022년 9월 후반기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신입생을 선발해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결손인원을 활용한 첨단 분야 석·박사 정원 증원은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점하고 신기술 분야를 선도할 고급인재를 적시에 공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단 신기술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학원 정원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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