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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예타 통과
▲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감도.

대전시는 3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유성구 도룡동 대전마케팅공사 서측 주차장 부지에 2025년까지 국비 738억원을 비롯 147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5280㎡ 지상10층, 지하4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수영상 전용 스튜디오를 포함해 특수조명·특수분장·특수음향 등 특수영상 분야 기업입주공간,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공간, 컴퓨터그래픽(CG) 등 사후편집 작업공간, 최종 완성본 사전 시사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특수영상 분야 기술을 보유한 출연연구기관과 특수영상기업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사업화와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 취·창업 지원, 특수영상 기업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특수영상산업을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2017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2019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0년 3월 조세재정연구원에서 예타 조사에 착수해 사업이 급물살을 타는 듯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수요조사가 지연되면서 1년 8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손철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수영상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전이 세계적인 수준의 특수영상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년 설계 단계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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