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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농업' 만남

첨단 ICT와 농업의 만남으로 국내 농기계 산업발전을 견인할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2일 천안삼거리공원일원에서 개막해 국내의 미래농업 기술을 선보인다.

1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5일까지 미국·일본·중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 스웨덴 등 28개 국가에서 453개 기업체(외국 77개사, 국내 376개사)가 참여한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 2014년 보다 81개의 참가업체가 증가해 역대 농업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이자, 미국 루이빌(Louisville)과 독일 하노버(Hannover), 프랑스 시마(SIMA), 이탈리아 에이마(EIMA)에 이어 아시아지역 농기계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박람회 품목별 참가현황은 ▲경운·정지기계가 32개사 48개 품목 ▲재배관리기계 68개사 75개 ▲축산기계 34개사 32개 ▲시설원예자재 94개사 34개 ▲이앙·이식·파종 19개사 23개 ▲수확용 기계 27개사 42개 ▲농산가공기계 34개사 36개 ▲과수임업용기계 45개사 59개 ▲비료·농업바이오 10개사 12개 등이다.

 '첨단ICT와 농업의 만남'을 주제로 한 박람회는 최근 농업기계 동향과 최신 첨단농업기계의 새로운 변화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특별관, 기업홍보관 등 총 9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밖에 박람회 기간에는 61대의 트랙터·이앙기·콤바인 중고농기계 경매와 농기자재분야 기술이전업체 역량강화 워크숍, 농기계 체험 등이 전시된다.

조직위는 부지 21만㎡, 전시관 4만㎡ 규모로 박람회장을 조성하고, 2056개 부스를 설치, 관람객을 맞을 채비를 모두 끝낸 상태다.

앞서 한국농기계조합은 지난해 참가업체 372개, 참관객 28만명 규모의 박람회를 2회 이상 개최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추정 관람객은 25만명 이상으로 총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15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굴뚝없는 전시컨벤션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속에서 관람하고 가실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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