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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 청대 맞춤형 취업 잡다!산업단지 클러스터연합회 · 청주대 '일자리 매칭 페어' 굿!
▲ 청주대학교에서 1일 '산학협력 일자리 매칭 페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청주대 이명선 바이오메디컬학과장(앞줄 왼쪽서 세번째), 은봉기 산업단지 바이오미니클러스터 회장( " 네번째), 홍원희 충북 산업단지 클러스터연합회장( " 다섯번째), 전효균 산단공 지사장( " 여섯번째), 청주대 산학협력단 차형우 단장( " 일곱번째), ZeAll 조영태 대표이사( " 여덟번째)와 클러스터 회원사 인사담당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지해 진지해. 바로 이게 맞춤형 취업이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 전효균 지사장은 연신 "진지해 진지해"라는 말을 되뇌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청주대학교 교수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열의에 찬사를 보낸 것이다.

청주대학교에서 1일 열린 '산학협력 일자리 매칭 페어' 행사에서다.

◇ "청주대 산학협력 열정 뜨겁다"

산단공 충북지사와 함께 이날 행사를 마련한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연합회 홍원희 회장(신화아이티 대표이사)도 감탄을 자아냈다.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주대 학과 및 사업단 소개에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설명에 나선 것이다.

당초 발표 예정된 학과 수는 물론 설명 시간을 훌쩍 넘겨 열성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한 박수를 보낸 셈이다.

연합회 회원사 인사담당자와 학생 상호간 취업 면담이 이뤄진 '기업체 맞춤형 채용 상담회' 장소는 더욱 열의에 가득찼다.

학생들의 취업 열정은 뜨거웠고, 이에 임하는 인사담당자들의 답변과 회사 소개 또한 진지했다.

당연히 예상시간을 훌쩍 넘어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산단공과 클러스터연합회,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인재개발원이 손 잡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맞춤형 취업에 나섰다.

▲ 청주대 정성봉 총장은 "현재 청주대가 산학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연합회원사들과 산학협력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연계되면 상생의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정성봉 총장을 비롯한 학교 본부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이에 전효균 지사장과 홍원희 회장, 청주대 산학협력단 차형우 단장은 오늘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청주대학교의 꿈틀거리는 '산학 및 취업 열정'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오늘 참석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문 회원사를 선정, 기업체 탐방에 직접 나서게 된다.

그리고 면접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거쳐 드디어 맞춤형 취업에 성공하는 전략이다.

◇ 산단공·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연합회·청주대 손잡다

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동력이다.

제조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거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업과 기술, 문화가 공존하는 일과 삶의 터전이다.

충북이나 충청권도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현재 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학생이나 사회 인식이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강소기업이 많은데도 모든 시선이 서울과 대기업으로 쏠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지역 산업단지내 구인-구직 미스매칭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단공 충북지사와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청주대학교가 1일 '산학협력 일자리 매칭 페어' 행사를 마련했다.

산단공 충북지사가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맞춤형 취업 첫 번째 행사인 셈이다.

▲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홍원희 회장은 "지난 4월 5개 미니클러스가 연합해 충북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를 결성한 후 첫 행사인 만큼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주대 정성봉 총장은 "청주대 우수 학과와 클러스터 연합회원사들의 업종을 보면 매우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따라서 현재 청주대가 산학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연합회원사들과 산학협력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연계되면 상생의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클러스터 연합회 홍원희 회장은 "지난 4월 5개 미니클러스가 연합해 충북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를 결성한 후 첫 행사인 만큼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오늘을 계기로 청주대와 연합회가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연결돼 구인-구직 상생의 길을 함께 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산단공 충북지사 전효균 지사장도 "오늘 일자리 매칭 페어는 학생들의 산업단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유능한 인재발굴의 장"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중견 중소기업의 일자리 재조명과 대학생들의 인식 전환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거양득' 결과가 오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무역학과 및 산업디자인과, GTEP사업단, loT 산학협력산업단, 디자인 헬스케어 융합가치창출사업단 등 청주대 학과와 사업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화학, 전기전자, 기계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학생들간 회사 홍보 및 채용상담회, 질의응답 시간이 열렸다.

▲ 산단공 충북지사 전효근 지사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중견 중소기업의 일자리 재조명과 대학생들의 인식 전환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거양득' 결과가 오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 IBK경제연구소 박강희 박사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4차 혁명은 무엇인가

이날 행사의 주제발표 시간은 기업체 관계자, 교수, 학생 등 참석자 모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제가 현 시대 최대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었기 때문이다.

강사로 나선 IBK 박강희 박사는 먼저 4차 산업혁명을 '연결과 제어'라고 정의 내렸다.

사람과 사물, 공간을 초 연결 또는 초 지능화 하여 산업구조와 사회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박사는 "그런데 현재 이를 미국과 독일, 일본이 주도하고 중국이 추격해 가는데 한국은 이제 태동기로 매우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공지능 발달로 생기는 직업으로 ▲빅데이터 기반산업(빅데이터 전문가, 디지털 장의사) ▲스마트 홈·웨어러블 디바이스(스마트 홈 앱 개발자, 사물인터넷 연구자, 센서기술 개발자) ▲산지·지역 관광(6차산업 컨설턴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ICT 융합제조(감성인식 전문가, 드론 조종사, AI전문가, 로롯 컨설턴트) ▲바이오 의약(바이오 의약 개발자, 임상시험 전문가) 등을 제시했다.

박 박사는 "젊은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며 또한 직업도 이와 관련된 직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참석자들이 IBK경제연구소 박강희 박사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청주대학교의 주요 사업단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사진은 윤성종 교수가 무역학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 분과별 기업설명회와 채용관련 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과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진지하게 채용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산학협력 일자리 매칭 페어' 개회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한국산업단지공단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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