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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특성화사업 대경·강원·동남권 포럼이 3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려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켰다. (사진은 포럼이 열린 부산대학교 본관 전경) |
"대학의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는 길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뿐이다"
부산대 전호환 총장,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총장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래도 결론이 대학 특성화사업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은 "따라서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은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대학 특성화사업 대경·강원·동남권 대학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학 특성화사업(이하 CK사업) 대경·강원·동남권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들 해당 권역 35개 대학 124개 사업단 관계자들은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대경·강원·동남권 포럼에 참석해 대학 특성화사업의 우수 성과 발굴은 물론 이들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그리고 이를 확산시키는 노력에 집중했다.
대학 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회장 이만형 충북대학교 기획처장)는 3일 오후 부산대학교에서 대경·강원·동남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CK사업 2주기 첫 대학특성화 포럼인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대 전호환 총장,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총장, 대학 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 김강욱(경북대 기획처장) · 정영길(건양대 행정부총장) 부회장과 김정인(동명대 CK사업총괄단장) 감사, 경성대 송수건 총장, 동아대 한석정 총장, 창원대 최해범 총장, 위덕대 김영일 부총장, 부산외국어대 이정배 부총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오프닝 연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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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강원·동남권 포럼 행사에 앞서 열린 부산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사전 오프닝 행사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부산대 전호환 총장은 "현재 지방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입학자원의 수도권 집중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고등교육의 질적 개선이 시급하다"며 "따라서 CK사업은 대학 체질 개선 및 특성화 기반 구축, 지역 연고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 창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전 총장은 이어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각 사업단의 성과와 경험이 서로 집단지성으로 공유되고 확산되면 CK사업은 더욱 발전될 것이며, 오늘 포럼이 오픈 플랫폼을 통해 특성화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은 "2019년부터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은 현재 8개에서 ACE, LINC, CK사업 등 3개로 줄어 이 사업만 지속된다"면서 "이제 각 대학이 나가야 할 방향은 지역과 대학에 맞는 특성화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잘 준비해서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총장은 "오늘은 교육부가 기획한 CK사업의 품평회 날이나 마찬가지"라며 "연구재단은 학교에서 만든 CK제품이 시장에서 잘 판매되도록 뒷받침 해 지역사회와 대학, 학생, 국가 모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연구재단 주재로 신규 참여 사업단을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특히 학생 지원, 지역사회 산업 연계, 우수 전공 교육 등 주제별 우수 사례발표가 진행돼 사업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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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럼 행사장 앞 안내 데스크에서 등록하는 참석자들. |
학교별 우수 사례발표 중 지역사회 산업 연계 분야는 ▲경북대(지역 산학 연계를 통한 학부생 역량 강화 및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 우수사례) ▲부산대(기계-나노-자동차 융합교육을 통한 특성화분야 글로컬 인재양성) ▲경상대(맞춤형 기업트랙 및 IT융합 교육) ▲동서대(미디어 아웃렛을 활용한 지역사회와 산업 연계 우수사례) 등이다.
또 학생 지원 분야는 ▲경일대(소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목표지향적 학생 지원) ▲영남대(학생 주도적 해외 전공 심화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 사례) ▲창원대(4년제 대학의 NCS 적용 사례) ▲동명대(글로벌 협업을 통한 창의적 설계능력 향상)이다.
우수 전공 교육 분야는 ▲강원대(모듈식 교육과정) ▲대구가톨릭대(신흥지역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원리와 실적) ▲대구한의대(3 PART 스포츠의학 전문 트레이너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다.
특히 ▲계명대 이다영 학생의 '내 성장의 특급 엔진, 특성화사업' ▲경성대 고귀훈 학생의 '꿈꾸는 Young Lion, 세계 신발산업의 문을 두드리다' ▲부산외대 정석영 학생의 '일본 기업 해외취업 성공기-니시테츠 그룹' 발표는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학 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는 대학 특성화사업의 성과 확산과 사업 의견수렴, 성과 관리 및 공동사업 운영 등을 위해 구성된 자율협의체이다.
회원교는 ▲충청권 27개교 ▲대경/강원권 19개교 ▲동남권 16개교 ▲서울권 20개교 ▲경기/인천권 13개교 ▲호남·제주권 15개교 등 총 110개교 337개 사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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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특성화사업 대경·강원·동남권 포럼 행사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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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산대 전호환 총장(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 " 여섯 번째),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총장( " 네 번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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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전호환 총장은 "오늘 포럼이 오픈 플랫폼을 통해 특성화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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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은 "이제 각 대학이 나가야 할 방향은 지역과 대학에 맞는 특성화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잘 준비해서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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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총장은 "연구재단은 학교에서 만든 CK제품이 시장에서 잘 판매되도록 뒷받침 해 지역사회와 대학, 학생, 국가 모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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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재단 관계자가 신규 참여 사업단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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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학교 박원규 교수가 지역사회 산업 연계 분야의 '기계-나노-자동차 융합교육을 통한 특성화 분야 글로컬 인재양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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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이양수 교수가 학생 지원 분야 '학생 주도적 해외 전공 심화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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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전강수 교수가 우수전공 교육 분야 '모듈식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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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포럼에 참석한 대경·강원·동남권 대학 사업단들이 전시해 놓은 포스터들과 이를 둘러보는 참석자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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