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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 정보 · 기술이 흐른다[기획] ①산단공 '클러스터 사업'은 …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선도'
산업, 기술, 문화가 융합하는 혁신 산업단지 창조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산단공이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핵심사업중 하나가 바로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클러스터)사업이다. 이에 본보는 ①클러스터 사업은 무엇인가 ②충북권 클러스터 활동 성공사례 ③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소개 순으로 충북권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활동상을 3회에 걸쳐 보도하고 자 한다.                                                             <편집자 주>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조산업단지 실현, 창의혁신 클러스터 구축, 지속성장 가능 경영체계 구축, 기업성장 지원기능 혁신 등의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사진은 대구 본사 신사옥 전경)

산업단지는 자동차, 기계, 전자 등 주력기간 제조업의 최대 집적지다.

따라서 그동안 대한민국이 세계 13위의 경제규모로 성장하는데 핵심 허브 역할을 해왔다.

투자 유치 확대와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체제 구축으로 산업집적 효과를 극대화시켜 온 것이다.

그런데 산업단지내 해결할 과제도 있었다.

단기간 협력, 산·학·연 연계 및 R&D 역량, 지식서비스산업 기반 등 혁신 역량과 정주여건이 취약한 점이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를 '지식·정보교류 ↔ 창조와 혁신'이 선순환 되는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서의 육성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따라 산단공은 지난 2005년부터 R&D 역량강화,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산업단지를 신성장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바로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이다.

그렇다면 클러스터 사업은 무엇인가.

산업단지 및 산업집적지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이 모여 지식과 경험, 기술교류 등의 공동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고부가 가치화를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대한민국 산업단지 고도화와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셈이다.

미국 실리콘벨리(IT), 스웨덴 시스타(정보통신), 일본 도요타(자동차) 등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클러스터 사례다.

그리고 거점단지별 특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단지 및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 지역 혁신주체들이 세부 전문 분야별로 연계한 소규모 산·학·연 협의체인 '미니 클러스터'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미니클러스터 수는 85개.

산단공은 이를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100개로 늘려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충청권 미니클러스터 현황표. 현재 충청권에는 10개의 미니클러스터가 운영중에 있다.

충청권에는 현재 10개의 미니클러스터가 운영되고 있다.

충북이 5개로 가장 많고 충남 3개, 보령 1개, 세종 1개다.

충북은 ▲반도체 미니클러스터(청주 일반단지) ▲신재생에너지 미니클러스터(오창 과학단지)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오창 과학단지) ▲바이오 미니클러스터(오송 국가단지) ▲기계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충주 일반단지) 등이다.

충남은 ▲산업소재 미니클러스터(아산 국가단지) ▲충남농공 미니클러스터(천안 일반단지) ▲융합전자기기 미니클러스터(천안 일반단지)이다.

세종은 ▲BIO-IT 융복합 미니클러스터(세종특별자치시), 보령은 ▲글로컬 청정화력 미니클러스터(용천 일반단지)이다.

충북의 미니클러스터 성과를 보면 놀라울 정도다.

먼저 회원수는 지난 2일 현재 631명(産 402, 學 125, 硏 33, 官 71).

이는 충청권 전체 회원수 986명의 64%를 차지하는 규모다.

미니클러스터의 주요 사업인 네크워크 활동도 뛰어나다.

지난 한햇동안 사업설명회 38회, 기술세미나 47회, 과제 발굴 366건, 정기회의 132회, 기타 83회 등 695건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0~2015년 과제 지원 현황을 보면 R&D 기술개발 89건, 미케팅 등 비

R&D 288건 등 총 377건(금액 1백87억2천700만원)을 올렸다.

특히 지난 4월에는 5개 미니클러스터 임원 및 회원사 631명이 모여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를 출범하는 획기적인 우수 사례도 만들었다.

한편 미니클러스 회원들에게는 기술 개발 및 해외 마케팅 부문에 대한 인적, 물적 지원과 기업진단, 그리고 전문가 초청 세미나, 워크숍, 간담회, 네트워클 활동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클러스터 사업 지원 내용을 보면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이전기술사업화 ▲글로벌 강소기업육성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산업재산권 출원 ▲토털 마케팅 ▲현장맞춤 교육지원 ▲기술이전 활성화 ▲기획 컨설팅 ▲창의혁신 아이디어 지원 등이 있다.

▲ 지난 6월 세종 BIO-IT 융복합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가 끝난후 이준배 회장(앞줄 왼쪽부터 다섯번째),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여섯번째),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충청지역본부장(일곱번째)과 참여기업 대표 등 참석자들이 성공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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