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이 지역사회와 인문학적 성과를 공유할 자리를 마련했다.
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충북대 인문대학 일대에서 충북 지역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기존 직업체험 중심으로 진행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들과 달리 인문학적 요소가 가미됐다.
특히 사업단 목표인 '충북대, 지역사회 인문학을 이끌다'에 따라 청주 외 지역 중학교를 우선 배정해 진행된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18일 제천 대제중학교를 시작으로 28일 충주 미덕중학교, 30일 청주 봉명중학교, 12월 7일 충주여자중학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황하 문명과 현대 중국(인문학 강좌) ▲프랑스 파리는 왜 낭만의 도시인가?(인문학 강좌) ▲VR(Virtual Reality)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진로탐색검사, 학습유형검사 등 적성검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득렬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장은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차별화된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CORE 사업단은 교육부로부터 2018년까지 매년 26억원의 인문역량강화부분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사업단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문 융합, 순수인문학 등 양질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 · 운영할 예정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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