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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권 클러스터 활동은 전국적으로도 뛰어나다.
따라서 전국 클러스터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 ▲화장품 클러스터 공동브랜드 기획사업 추진 ▲충청권 테마클러스터 성공 사례 등을 꼽을 수 있다.
| ▲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가 창립한 후 처음으로 지난 1일 청주대학교에서 '산학협력 일자리 매칭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청주대 이명선 바이오메디컬학과장(앞줄 왼쪽서 세번째), 은봉기 산업단지 바이오미니클러스터 회장( " 네번째), 홍원희 충북 산업단지 클러스터연합회장( " 다섯번째), 전효균 산단공 지사장( " 여섯번째), 청주대 산학협력단 차형우 단장( " 일곱번째), ZeAll 조영태 대표이사( " 여덟번째)와 클러스터 회원사 인사담당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
먼저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이다.
충북권 미니클러스터 사업은 지난 2008년 ▲신재생전지(오창 과학단지, 태양광·이차전지) ▲반도체(청주 일반단지, 반도체관련 전후방 산업) ▲메카트로닉스(오창 과학단지, 전기전자 부품 등) 3개 미니클러스 출범으로 본격 시작됐다.
이후 ▲2014년 바이오(오송 국가단지, 제약·식품·화장품·의료기기) ▲2015년 기계부품소재(충주 일반단지, 기계 소재 등) 미니클러스터가 잇따라 구성됐다.
회원수도 2008년 382명에서 631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같이 산업별 미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각 미니클러스터간 연계는 상대적으로 미흡해 아쉬움으로 남았었다.
따라서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를 출범하게 된 것이다.
클러스터 사업의 장점인 미니클러스터 중심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미니클러스터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즉, 미니클러스터간 산업 · 기술 융복합을 통한 클러스터 경쟁력 강화와 기업지원 서비스의 효율적 연계가 가능해 진 것이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청주대학교와 손 잡고 '산학협력 일자리 매칭 페어'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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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자부의 맞춤형 특성화사업인 '화장품 공동 브랜드 기획' 공모사업 주관기관인 서원대학교의 바이오융합관. 바이오융합관에는 화장품공학과 학과 사무실과 화장품 기업지원사업단,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자리잡고 있는 충북 화장품 연구개발의 산실이다. |
◇ 화장품 공동브랜드 기획사업 추진
충청권을 대표하는 화장품 공동 브랜드가 탄생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서원대학교가 산자부의 맞춤형 특성화 사업인 '화장품 공동 브랜드 기획' 공모에 선정되면서 부터다.
따라서 정부 공모사업 최초로 공동 브랜드 기획 →보육 →제품 개발 →마케팅 등 전 주기적 브랜드 관리가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물론 충청권 화장품 전문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내 화장품 기업들은 지난 2013년 'Theme cluster 태동'과 바이오 테마클러스터 성과 공유를 통해 바이오 미니클러스터(2014년)와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창립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마케팅 역량 배양은 늘 부족해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유통, 판매까지 지원 가능한 지역 특성화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따라 클러스터 참여 기업의 공통 목표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구성이 기획됐고, 마침내 지난 6월 '화장품 공동 브랜드 기획'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공동 마케팅을 통한 제품 원가 절감, 가치 사슬 형성을 통한 활성화된 클러스터 구현,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영 등 3박자가 가능해 진 셈이다.
이번 화장품 공동 브랜드 기획사업의 과제명은 'Cluster를 기반한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브랜드 구축을 위한 Co-Brand 기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 미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단일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발전시켜 'K-뷰티 글로벌화'를 달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지원기관으로 (주)코스메카코리아, (주)에이치피앤씨, (주)지엘컴퍼니, (주)뷰티콜라켄, (주)더네이처, (주)또르르, 뷰니크, 예인코스메틱연구소, 보노켐, JSK바이오 등 10개 화장품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간 교류협력, 지역산업육성지원사업 연계, 브랜딩 전문기관 협력 등이 사업성공을 뒷받침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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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바이오 의약·화장품 기업인 (주)에이치피앤씨의 오송공장 전경. |
◇ 충청권 테마클러스터 성과 빛나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의 테마클러스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 모두 기업주도의 자생적 테마클러스터다.
5개 클러스터는 ▲파스너 테마클러스터(주관 태정기공 · 참여 KPF 등 27개 기업) ▲반도체 테마클러스터(주관 어보브반도체 · 참여 라온솔루션 등 16개) ▲태양광 테마클러스터(주관 HYTC · 참여 다쓰테크 등 25개) ▲커패시터 테마클러스터(주관 삼화전기 · 참여 퓨리켐 등 23개) ▲바이오 테마클러스터(주관 넥스팜코리아 · 참여 신풍제약 등 17개 기업) 등이다.
이들 중 파스너 테마클러스터는 전국 테마클러스터중 유일하게 혁신성과로 선정돼 1년(5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기도 했다.
반도체 테마클러스터도 혁신성과로 선정됐다.
기업 주도의 자생적 클러스터의 성장 모델을 전국에 확인시켜 준 것이다.
실례로 파스터 테마클러스터는 3년 연속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하면서 신규거래 40억원 및 67건의 상담 실적으로 거뒀다.
또한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인도기업과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해 계약금 3만불 및 기술료 매출 3%(연 1억원) 수입 매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반도체 테마클러스터도 개발품의 사업화 추진으로 중국의 스마트폰 회사로부터 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산업단공단 충북지사 전효균 지사장은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활동의 성공 사례는 전국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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