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학 특성화사업 충청·호남·제주권역 포럼이 열린 전남대학교 정문 뒤로 포럼을 알리는 현수막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
대학 특성화사업(이하 CK사업)의 우수 성과 공유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CK사업의 당초 목표인 대학별 특성화를 통한 창의적인 우수 인재 양성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의 경우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부가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 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회장 이만형 충북대학교 기획처장)는 22일 오후 전남대학교 용봉캠퍼스에서 충청·호남·제주권역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대경·강원·동남권 포럼에 이은 CK사업 2주기 두 번째 포럼이다.
이날 포럼에는 충청·호남·제주권역 42개 대학 134개 사업단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그리고 이날 포럼을 주관한 대학 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 이만형 회장과 전남대 지병문 총장, 교육부 유정기 지역대학육성과 과장,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총장, 호남권 대학 총장 및 부총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 ▲ 충청·호남·제주권역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이 박수를 치며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
대학 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 이만형 회장은 "CK총괄협의회는 지난 2014년 충북대에서 열렸던 CK출범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4회 포럼, 올 들어 2번째 포럼을 개최하면서 CK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늘은 충청·호남·제주권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대학특성화를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정보를 얻는 귀한 자리인 데다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결실을 나누는 즐거운 화합의 한 마당인 만큼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가길 바란다"면서 "총괄협의회는 지속적으로 당면한 애로사항을 타개하고 정책대안 제시를 비롯한 대외적인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대 지병문 총장은 "지금 대학교육은 인구 절벽과 학령인구 감소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질 낮은 교육과 경쟁력"이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 스스로 경쟁력, 즉 국립과 사립, 규모의 대소, 지리적 여건에 따라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를 키우는 선택과 집중의 특성화 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교육부 유정기 과장은 "CK사업은 그동안 지역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면서 "2023년에는 2천 명 규모 대학의 70개 정도가 사라질 만큼 위기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대학의 강점 분야에 집중 지원되는 CK사업에 전력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총장은 "전국 사업단의 CK 제품들이 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 최고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 ▲ 대학 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 이만형 회장과 전남대 지병문 총장, 교육부 유정기 지역대학육성과 과장,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위로부터) |
이날 포럼에서는 충청·호남·제주권역 사업단들의 포스터가 전시돼 참석자들 모두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분주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은 CK사업의 신규 참여를 위한 사업단 설명회도 개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지역사회 산업 연계, 우수 전공 교육, 학생 지원 등 주제별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지역사회 산업 연계 분야에서는 ▲건양대 '지역사회 연계 Action 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한 협동 창의형 교육 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례' ▲충북대 '지역사회 및 산업 수요 기반 IT 인력양성' ▲원광대 '지역산업 연계 귀금속 보석 산업의 창의융합 인재 양성' ▲군산대 '차별화된 산학협력 체계와 지역사회 연계' ▲전남대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선도 및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등이 발표됐다.
우수 전공 교육 분야는 ▲제주대 '전공 동아리 운영을 통한 전공교육 강화' ▲목원대 '바이오 경제시대를 선도하는 STAR 전문인력 양성' ▲호서대 '순환형 산학협력 교육 시스템에 의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전북대 '에너지 융합 특성화 교육' ▲전주대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역사학 창조적 문화 융합 인력 양성' 등이다.
학생 지원 분야는 ▲조선대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전문가 양성' ▲호남대 '현장 실무 교육 연계를 통한 인재양성 방안' ▲선문대 '장영실형 제약산업 특화 인재로의 발돋움' ▲우송대 '교과 연계 국제화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가 선보였다.
한편 12월 2일 수도권 포럼(국민대학교)에 이어 전국 포럼이 12월 8일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 ▲ 한국연구재단 관계자가 신규 참여 사업단 설명회를 갖고 있다. |
| ▲ 이날 포럼이 열린 용지관 건물과 건물 앞에 자리 잡고 있는 전남대의 상징인 용지 연못. |
| ▲ 이날 포럼에 참석한 사업단 관계자들이 용지관 로비에 마련된 사업단의 우수성과 포스터를 관람하면서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
| ▲ 제주대 이개명 교수가 우수 전공 교육 분야 우수사례로 '전공 동아리 운영을 통한 전공교육 강화'를 발표하고 있다. |
| ▲ 조선대 허유성 교수가 학생 지원 우수사례로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전문가 양성'을 발표하고 있다. |
| ▲ 건양대 최종근 교수가 지역사회 산업 연계 우수사례인 '지역사회 연계 Action 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한 협동 창의형 교육 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례 '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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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고창섭 단장(전자정보대학장)이 '지역사회 및 산업 수요 기반 IT 인력양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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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고창섭 단장(전자정보대학장)의 '지역사회 및 산업 수요 기반 IT 인력양성' 우수사례'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
| ▲ CK사업 총괄협의회 이만형 회장(충북대 기획처장, 오른쪽)과 충북대 고창섭 단장(전자정보대학장, 왼쪽), 그리고 충북대 사업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CK사업 총괄협의회 이만형 회장(충북대 기획처장, 오른쪽)과 사업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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