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이 2019년까지 615억8500만원을 들여 2019년까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의생명진료연구동(첨단 암 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역 암 환자의 역외유출을 막고 명실상부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충북대병원은 설명했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암 환자 진료를 위한 최첨단 시설과 전문적 진료체계 부족으로 충북지역 암 환자의 약 62%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다.
첨단 암 병원은 총 사업비 615억8500만원(국비 153억9600만원, 자부담 461억8900만원)을 들여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2019년 준공할 계획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원장은 "첨단 암 병원 건립 사업은 암 환자를 위한 암 종류별 전문센터와 치료·입원 시설을 함께 운영해 통합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도민이 믿고 안심하며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만성적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 3개 층에 813면 가량의 주차공간이 생기면 내원객의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미 거점국립대병원으로서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치매센터 등 12개의 전문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권역중증외상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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