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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학교 'iSchool 기반의 세계 최고 수준 데이터 전문가 양성 사업단'(단장 고영만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하 사업단)이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빅데이터 인문사회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지금은 빅데이터 시대다.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미있는 데이터를 추출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같은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성균관대학교 'iSchool 기반의 세계 최고 수준 데이터 전문가 양성 사업단'(단장 고영만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하 사업단)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빅데이터 시대'의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산학연계를 토대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어서다.
사업단은 창의적 사고와 융합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데이터 전문가'(Global Data Professional) 인재 양성을 주요 목표로 지난 2014년 하반기 준비 작업을 시작해 2015년 3월 '데이터사이언스 연계전공'을 개설했다.
그리고 2016학년도 2학기 현재 32개 전공 156명의 학생이 등록하고 있다.
문헌정보학과 주관으로 데이터사이언스와 관련이 있는 5개 학과와 연계해 학제간 융·복합 교육과 산학연계가 가능한 과목을 선정하고 신규 개발했으며, 2016년 2학기 현재 핵심과 일반으로 구분된 총 47개 과목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2014년 사업단의 주관학과인 문헌정보학과가 정보학,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세계 최고 수준 대학들의 국제적 연합체인 'iSchool 컨소시엄'에 가입한 것을 토대로 회원교로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해외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연구와 교육 플랫폼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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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iSchool Opening Day 빅데이터 특강에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상상하지말라, 관찰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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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iSchool Opening Day에는 국민내비 김기사(카카오내비) 박종환 카카오이사가 창업특강을 진행했다. |
◇ 2차년도 주요 성과는
사업단의 비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전문가 인력양성이다.
이를 위한 사업 목표는 ▲개방 융합형 교육 플랫폼 구축 ▲글로벌 표준 교육 프로그램 ▲창의 역량 및 학생 자율성 함양 등이다.
이같은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 내용은 크게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개방 융합형 교육 플랫폼 기반 구축 ▲iSchool 기반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구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 역량 개발 및 학생 자율성 함양 등이다.
그리고 이같은 사업 내용을 진행하면서 큰 성과를 거뒀다.
먼저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개방 융합형 교육 플랫폼 기반 구축이다.
바로 개방 융합형 '데이터사이언스 연계전공' 교육과정 개설, 다학제간 협력으로 '학문융합형' 커리큘럼 구성, 신규 교과목 개발과 개설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는 iSchool 기반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구현이다.
'iSchool 컨소시엄'은 정보학,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세계 최고 수준 학과의 국제적 연합체로 성균대는 2014년 국내 최초로 가입해 2017 국제 iConference 공동 개최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2015 국제하계학기(ISS) 데이터사이언스 전공 2개 과목을 개설(111명 수강)했으며, 글로벌캠프 참가(2회, 19명), iSchool 컨소시엄 기반의 교수 및 학생 국제교류 확대, 해외 석학 강연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 등의 효과를 얻었다.
또한 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창의 역량 개발, 취업 창업 정보와 교육 훈련 정보 제공을 통한 취·창업 관련 자기 개발 능력 강화,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통한 자율성 함양 등을 통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 역량 강화와 자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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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전문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교환학생들과 함께 교육 문화 교류 행사인 ' 2016 Korea Day/USA Day'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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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문헌정보학과 / 데이터사이언스 전공 비전캠프 등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통한 자율성 함양 등을 통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 역량 강화와 자율성을 높였다. |
◇ 3차년도 주요 사업 계획은
학생들의 실제적인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교과목과 실습 교과목 개발 및 증설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산학연계 인턴십 교육기회 제공 확대 ▲취업 관련 학생 자치 스터디 그룹 활동의 행·재정적 지원 확충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실무 교육 기반을 안정화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먼저 교과 과정 기반 구축이다.
이를 위해 기반(핵심) 교과목을 개발, 교육의 질적향상을 추구하는 한편 기반 과목과 심화(일반)과목 47개로 교과과정 로드맵을 제작하게 된다.
학생 중심 교육 실천을 위해 학생 자치 스터디 그룹 각종 지원, 학생 중심 PBL 교육환경 조성, 학생 자치 학회 활동을 통한 융복합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신한카드와 서울시, LG 등과 산학연계 교육을 강화시켜 사회적 응용 분야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 사업단만의 우수 사례는
대표 프로그램명은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개방·융합형 교육 플랫폼 '데이터사이언스연계전공 교육과정' 시행이다.
현재 데이터 전문가에 대한 사회 전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학부 단위의 관련 교육 과정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새로운 학과를 설립하는 대신 정보 및 데이터 수집, 분석, 조직 및 보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문헌정보학과를 중심으로 대학 내 여러 학문분야 및 해외 관련 학과와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개방형 융합교육 과정 구축이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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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단은 iSchool 컨소시엄 기반의 교수 및 학생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해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글로벌캠프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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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지역 데이터사이언스 컨퍼런스 개최 모습. |
따라서 사업단은 2014년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을 가장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대학의 연합체인 iSchool 컨소시엄의 회원 자격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전 세계 77개 회원교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표준교육의 기회를 실천했고, 문헌정보학에 데이터사이언스를 접목한 새로운 브랜드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 결과 ▲개방·융합형 '데이터사이언스 연계전공' 기반 구축 ▲신규 교과목 개발과 개설 ▲학생 진로와 선택에 따른 전공 프로그램 개발 등의 성과를 얻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자발성 중심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창의 리더형 미래인재 양성 ▲데이터사이언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증가로 우수한 학생들의 문헌정보학과 및 데이터사이언스 연계전공 진입 증가 ▲'데이터사이언스 연계전공'의 교과과정과 비교과 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진학, 취업의 질 향상 ▲IT의 사회적 응용 분야를 개척하고 이에 필요한 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하여 사회적 요구와 수요에 부응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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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 'iSchool 사업단' 학생들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제4회 관광 빅 데이터 분석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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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국내외 석학 강연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 등의 효과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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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단은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개방·융합형 교육 플랫폼 '데이터사이언스연계전공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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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학교 전경. |
◇ 고영만 사업단장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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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대학의 IT기술교육은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IT기술의 사회적 응용 영역의 교육은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인문사회 분야는 사회 전반의 변화를 고루 흡수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인재를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은 국내에 없으며, 최근에 와서야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인문사회 분야와 접목된 데이터사이언스를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공학적 접근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모형의 학문단위를 개척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iSchool 사업단'은 기존의 과정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두 가지 측면의 교육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나는 학생 중심의 개방형 교육 플랫폼이며, 또 하나는 학생들의 국제 교류 기반 교육 플랫폼이다. 학생중심 개방형 교육을 위해 교육부에 학사과정 학생정원 조정 신청을 하여 2015년 3월 '데이터사이언스 연계전공'을 개설하였다. 연계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성균관대학교의 모든 학문단위 학생들은 데이터사이언스 복수전공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학위 취득과는 별개로 소정의 학점과 실습 교육을 이수할 경우 자격인증(Certification)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 교류 기반 교육을 위해서는 2014년 정보학 분야의 선도 대학 협의체인 iSchool 컨소시엄에 가입하여 세계 유수 회원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접목시키는 프로그램을 구축하였다. 2014년 이후 미국과 유럽의 8개 iSchool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였다. 미국은 유럽은 Copenhagen University, Tampere University of Technology이다. 그리고 2016년 12월 현재 독일의 Humbolt Universiät zu Berlin, 중국의 Peking University와 교류협정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4 이후 매년 방학 기간 중 University of Washington의 iSchool에서 15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의 global camp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University of Washington의 학생이 하계 방학기간 중 성균관대학교에서 global camp를 실시하고 있다. 특성화사업이 끝나는 2019년에는 성균관대학교 iSchool 사업단이 구축한 학문융합형 글로벌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플랫폼이 안정화될 것이다. 아울러 사업단이 지향했던 다양한 적용 분야의 실습 능력을 결합시키는 역량개발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도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만 단장(문헌정보학과 교수)은 성균관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한뒤 Freie Universität Berlin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CIO(겸 지식정보센터장), 한국문헌정보학회 회장, 성균관대 학술정보관 관장, 한국영상자료원 이사를 거쳤으며 현재 국회도서관 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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