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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컨 설턴트, 증강현실 전문가, 스마트팜 구축가 등 10개가 올해 신직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출처= kt 스마트팜 블로그 |
"곤충컨설턴트, 증강현실 전문가, 스마트팜 구축가 등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직업들이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신직업 발굴·육성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까지 발표된 신직업은 총 61개다.
올해도 해외사례와의 비교·분석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모두 10개의 신직업을 발굴했다.
정부 육성·지원 신직업으로는 ▲공공조달 지도사 ▲원격진료 코디네이터 ▲의료정보 관리사 ▲자동차튜닝 엔지니어 ▲곤충컨설턴트 등 5개를 선정했다.
정부는 이들 직업의 지원에 필요한 법령 제·개정과 제도 도입 등 제도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공공조달 지도사는 공공부문 조달과 관련해 계획·조사·연구·진단·평가·지도·상담 등을 한다. 원격진료 코디네이터는 원격의료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지원 업무를 한다.
의료정보 관리사는 보건의료 데이터를 분석, 의료 동향 등을 파악해 유의미한 정보를 생성한다. 곤충컨설턴트는 곤충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고 곤충을 사육하거나, 사육하려는 사람에게 컨설팅 등을 한다.
민간 자생적 창출 신직업으로는 ▲할랄 전문가 ▲스마트팜 구축가 ▲사물인터넷 전문가 ▲핀테크 전문가 ▲증강현실 전문가 등 5개 신직업을 선정했다.
정부는 이들 직업의 정보제공, 청소년 진로지도 활용, 교육과정 개설지원,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직종 포함 등으로 민간시장 수요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할랄 전문가는 할랄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 등에 마케팅·홍보·무역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구축가는 스마트폰 등으로 재배하는 작물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스마트팜' 개발·설치를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전문가는 컴퓨터 칩과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개발한다. 증강현실 전문가는 원격의료, 스마트폰 앱 등 사용자가 원하는 증강현실 시스템을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
정부는 앞으로 민간시장에서 인력 수요가 있는 양질의 신직업을 중점 발굴해, 관련 수요가 자생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직업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신직업 관련 체험형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해 한국잡월드 등에서 체험 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기존에 발굴된 신직업은 일자리 창출 연계 가능성이 큰 직업들을 중심으로 재검토하고 보완방안을 마련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등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신직업 분야 연구를 지속하고, 인재 육성을 강화해 새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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