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용률 72% 달성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도내 4개 대학이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역 ·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교육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들 학교는 내년 한 해 동안 85개 과정 3천347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8개 과정 1천168명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신규 공동훈련센터 참여로 바이오, 화학, 태양광 분야의 맞춤형 교육훈련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기술인 빅데이터나 IoT관련 분야 교육훈련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재직자의 전문능력 향상 및 신규인력의 채용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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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내 4개 대학이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역 ·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충북대학교. |
◇ "의약·바이오, 화장품, 식품, ICT"
충북대학교는 6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1차년도 사업비 13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그리고 식품, 의약·바이오, 화장품 등 바이오 분야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보통신(ICT), 빅데이터 분야, 산학협력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중·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2017년도 3월부터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의 취업과정인 '양성과정' 110명, 지역기업체 직원의 교육과정인 '향상과정' 5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국가직무 능력표준인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19단계로 구성되며 양성과정은 4개, 향상과정은 15개로 분야별 최고의 교수진, 현장전문가가 참여해 교육한다.
충북대 윤여표 총장은 "이번 교육 사업을 계기로 공동훈련센터를 통한 인력양성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 지자체와 협력 체제를 구축, 충북도의 핵심사업 중 두 축인 바이오 및 ICT 분야는 물론 산학협력분야의 선도적 주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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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선정으로 6년 간 약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
◇ "태양광 및 의약·바이오"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선정으로 6년 간 약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북지역시범사업단과 지역소재 유관기관, 지역 협약기업체와의 산학연 협력을 통해 앞으로 맞춤형 기능중심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통대 공동훈련센터는 내년도 1분기부터 매년 지역산업체 직원의 재교육과정인 향상과정을 통해 약 720명을 훈련하게 된다.
또한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의 취업과정인 양성과정을 통해 약 180명을 교육해 지역 내 협약산업체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대해 교통대가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교통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사업을 계기로 교육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태양광과 바이오 분야의 교육과 연구분야를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도내에 공동훈련기관은 기존의 충북인력개발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 · 충주캠퍼스 등 3개를 포함해 총 5곳으로 늘어났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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