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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 33개 기업 입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올해 '세종테크밸리'에 총 33개 기업이 입주기업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75만1533㎡)'는 대전대덕연구개발특구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주변의 산업생태계와 연계된 최적의 입지로, 행복도시 집현리(4-2생활권)에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세종테크밸리'는 상반기 20개사의 분양 이후에도 기업유치를 지속하여 'Microsoft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이티(IT) 컨설팅 기업 '제니스앤컴퍼니㈜'와 미스코리아대회, 전남F1, 패션위크 등 각종 방송콘텐츠를 제작 공급해 온 '㈜지텔레비젼' 등 특화된 기업 13개를 추가 계약했다.

특히 행복청은 회사의 규모보다 기술력이 검증된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 융합분야 강소기업들을 위주로 선정해, 행복도시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청은 입주기업 부족으로 고배를 마신 산학융합지구 지정에 재차 도전하기 위해 2017년에는 기업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금년 7월 8일 행복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복도시 투자 1호 대기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한화에너지㈜'는 내년 1월에 행복도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포스트빌딩 3∼4층에 입주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는 2015년 기준 매출 4141억원을 기록해 한화그룹 내에서도 성장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기업으로 직원은 280명 규모이며, 본사는 서울시 중구 소재 한화빌딩 10층에 입주해 있었고 집단에너지,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행복청은 '한화에너지' 임직원들의 행복도시 조기 이전을 유도하기 위해 주택 특별공급권 부여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중앙행정기관의 이전과 함께 시작된 도시건설 분야에 있어서 우리나라 최대 국책사업"이라며 "세종테크밸리에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내년까지 100개사, 2018년에는 250개사 입주를 목표로 꾸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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