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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창조센터 공 컸다충북 · 대전 ·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매출신장 등 성과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충북 · 대전 ·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한 창업보육기업 가운데 6개 기업이 창업동력 성공사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은 매출확대,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아이디어 사업화 등 가시적 성과가 있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25개 보육기업 중 6개 기업이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크레모텍의 휴대 간편한 레이저 스마트폰 빔.

◇ 매출액 급증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크레모텍은 휴대용 레이저 스마트폰 빔을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Post BI 프로그램으로 대전센터에 입주해 지역 출연연 및 투자사 연결을 지원 받았다.

특히 신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으로 미국 유통사 KDC와 1천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과 2016 CES Innovation Awards 혁신상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투자유치

대전센터 지원을 받은 '스탠다드에너지'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레독스 흐름전지 기반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 상품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15년 대전센터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대상에서 입상한 이후 SK-KNET 청년펀드, 미래과학기술지주 등 100억원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대전센터의 사업모델 분석과 홍보 및 투자 유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산업용 대용량전지, 드론용 소형전지 등으로 Line-up 확대할 전망"이라고 했다.

▲ 스탠다드에너지의 레독스 흐름전지 기반 대용량 차세대 배터리.

'플라즈맵'은 획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살균기술 및 멸균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기존 대비 1/10 가격의 멸균기 개발로 3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에는 대전센터 DVS(Dream Venture star) 프로그램 선정 이후 시제품 제작 지원과 원재료 공급업체 소개 및 금융컨설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3개 VC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았다"며 "향후 태국 등 해외 의료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진출

디오션의 주력 제품은 '소셜카페와 마켓을 콜라보한 뮤직 플랫폼'이다.

이는 음반 제작, 앨범 판매, 음악 홍보 등 뮤지션들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다.

이 회사는 충남센터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5억원의 전담기업 투자 유치와 일본 법인 설립 및 유통시장 진출 지원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창업 이후 베트남, 일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는 2019년에는 가입자 3천만명, 매출 2천만 달러 달성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 이지벨 관계자가 스마트폰 활용한 3D 얼굴 모델링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지벨'은 대전센터의 드림벤처스타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일반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영상을 2분 이내 자동으로 3D 모델링, 최대 4K(UHD)급 속도로 3D 처리하는 기술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6천여만원의 기술개발자금 지원을 받아 스마트폰을 활용한 3D 얼굴 모델링 기술을 개발해 8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현지화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에 있다"며 "게임 내 아바타 구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 고용 확대

더블유스코프는 중소기업 기술혁신으로 150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 기업은 리튬이온전지의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충북센터의 찾아가는 생산기술존 서비스로 기술지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청년 Job 매칭 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과 R&D 전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18년 제3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우수인재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더블유스코프 회사 전경.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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